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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도 자산이다

시대적 흐름이 그런 것인가? 냉혹하게 들릴 수 있지만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 하는 세상이고, 특히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결과’로 증명하지 못하면 그 과정이란 결코 쓸모가 없는 것으로 치부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살펴보면 코로나19 이전보다, ‘도전’ 가치가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여러 번의 안타 끝에 홈런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나도 ‘홈런’을 칠 수 있을지 몰라. 하지만 그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없고 결국 그 홈런의 희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지쳐갑니다. 물론 여러 번 도전끝에홈런이 나오면 좋겠지만 오늘은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공감하게 된 대목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주언규 PD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 책에 나오는 ‘실패도 자산이다’ 입니다.

최소한의 안전망이라 생각한다면 실패도 자산이다

여기서의 실패는 자신에게 주어진 한도 내에서 이루어지는 실패를 의미합니다. 만약 그를 넘어선 실패가 있다면 죄송하지만 저 또한 그런 실패를 경험해본 바로서 말씀드리면 실패 이후의 삶이 매우 고달파 집니다.

앞서 실패를 홈런의 씨앗으로 여기는 프레임에서 ‘실패’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였습니다.

물론 나의 실패가 원동력이 되어 새로운 성공을 만들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말하는 실패가 실패로 끝나지 않는 것일테니 말이죠.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성공은 사람마다 성공의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성공이 아닌, 내 인생의 최소 안전망을 뚫어버리는 실패앞에서 대부분 ‘실패했다’라는 것으로 종결되는 게 현실입니다.

작게 실패했다고 주장하든, 크게 실패했다고 주장하든 사람들은 ‘어쨌든 실패했다’ 하나만 기억합니다.

실패한 척이 아닌, 진짜 실패를 해본 사람은 큰 성공을 바라지 않습니다.

내 눈 앞에 놓인 현실을 하나씩 일구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상황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눈부신 성공만 꿈꾸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패도 자산이다’ 이 대목에 대해 공감을 했던 것은 사람들이 꿈꾸는 눈부신 성공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진짜 실패’에 있습니다. 실패를 하지 않으면 적어도 실패하지 않은 삶을 살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재기에 성공해 성공한 삶 또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게 쉽진 않지만, 실패라는 마중물은 ‘실패’에서 다시 일어서는 순간을 위해 바라봐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지금 내가 한 실패가, 당장은 쓸모없고 이제는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만, 그 중에서 쓸모가 있는 것을 건질 수 있고 그렇게 건진 것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 실패하지 않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실패도 자산이다’ 대목에서 말하는 이 실패란 이렇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 즉 미래를 낙관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위험성에서 벗어나 메타인지를 잘한다음 ‘나’의 기준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자 나의 강점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쎄요, 누구나 바라는 성공을 최종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요?

그보다는 내 인생에서 이루어지는 이 가능성 순도 100%인 곳에서, 주제파악 잘 하고 내가 바라는 실패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것이 실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게 설령 이루어지지 못 한다고 해도, 어떤 상황에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이라면 그 또한 꽤 좋은 일일 것입니다.

최소한 나는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다라는 근거있는 자신감이 되어줄 테니 말이죠.

실패도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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