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대한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실패에 대해 기록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성공을 쫓아가려는 본능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경험에서 ‘실패’라고 재정의하는 것에 대해 들여다보는 것은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보고 싶은 책이 한권이 생겨서 간단히 알라딘에 나오는 소개글 공유하고자 합니다. ‘실패를 통과하는 일’ 박소령 입니다.
실패를 통과하는 일 박소령
우선 저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본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지만 저자파일에서 흥미로운 사람이라는 것은 알겠습니다.
실패를 통과하는 일 박소령 저자, 그녀는 누구인가?
콘텐츠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2015년 스타트업 ‘퍼블리(PUBLY)’를 창업했다.
‘일단 1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10년간 이어졌고, 2024년 회사 매각과 함께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경영 컨설턴트와 대안학교 교사로도 일했지만, 그에게 학교와 직장보다 더 큰 영향을 준 것은 평생 읽고 보고 들어온 콘텐츠였다.
결국 콘텐츠 시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망이 그를 창업으로 이끌었다.
“창업은 절벽에서 뛰어내리면서 비행기를 조립해 나아가는 것과 같다”라는 말처럼, 충분한 준비도 치밀한 계획도 없이 시작한 창업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로 가득했다.
하지만 매일 좌충우돌하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기에, 반성할 것은 많아도 후회는 없다.
이 책에서 그는 빠른 성장 뒤에 가려진 오판, 외부의 기대에 휩쓸려 놓친 본질, 결정적 시기에 내린 되돌릴 수 없는 선택까지, 모든 장면을 가감 없이 기록하고 뼈아프게 성찰한다.
지금도 콘텐츠의 힘을 믿으며, <조선일보>에 2016년부터 경영경제 도서를 리뷰하는 칼럼 ‘박소령의 올댓 비즈니스’를 연재 중이다.
실패를 통과하는 일 박소령 저자, 이 책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콘텐츠 스타트업 ‘퍼블리(PUBLY)’를 창업해 10년간 이끌었던 박소령 창업자가 가감 없이 쓴 사업 노트다. 이 책은 유니콘 기업의 성공담도, 드라마틱한 엑시트 스토리도 아니다. 대신 잘못된 선택과 그 선택이 불러온 결과, 그 한가운데서 버텨야 했던 결정적 장면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책은 10년 여정에서의 10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구성된다. 각 장면에는 이성과 감정, 불안과 확신, 이상과 현실이 충돌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화려한 포장 대신 오판과 후회, 책임의 무게가 페이지마다 드러난다. 동시에 그 모든 과정을 정면으로 마주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단단한 통찰도 함께 녹아 있다.
이 책은 화려한 성공 신화에 지친 독자들에게, 실패와 흔들림 속에서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결과보다 과정, 포장보다 진실을 택한 이 책은 자신의 길 위에서 흔들리고 있는 모든 이에게 정직한 용기와 위로를 건넬 것이다.
그녀가 말하는 이 책의 목차
프롤로그
한눈에 보는 여정
Scene #1. 창업자가 그만둘 때
Scene #2. 창업자가 시작할 때
Scene #3. 펀드레이징
Scene #4. 공동창업(시작을 함께하는 사람 vs. 끝을 함께하는 사람)
Scene #5. 전시 CEO로 산다는 것
Scene #6. 자원배분의 문제(100억 원 이상의 돈이 생겼을 때)
Scene #7. 레이오프
Scene #8. 주주 관계의 본질
Scene #9. 끝을 향한 여정 Part 1
Scene #10. 끝을 향한 여정 Part 2
에필로그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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