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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돈까스 조미료 안 넣고 직접 손질하는 서울 보문역 주변 돈까스 맛집

이야 오늘은 좀 힘듭니다. 평소랑 다른 일정이 아닌데 유난히 몸이 무거운 날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마음에 ‘돌’ 을 얹힌 것처럼 속은 답답합니다. 온 몸은 구석구석 쑤십니다. 몸은 무겁고 눈꺼풀도 무겁고 이러다 남은 일과를 망칠것 같습니다. 기운도 없습니다. 오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이런 날 에는 생각나는 맛집이 있습니다. ‘돈까스 맛집’ 입니다. 오늘은 조미료 하나 안넣고 모든 재료 직접 손질해서 오리지널 돈까스 맛을 내는 서울 보문역 주변 돈까스 맛집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문역 8번출구 주변 동네 돈까스 맛집 ‘곰돌이돈까스’ 입니다.

곰돌이돈까스 평소에 가지 마세요

장난으로 말하는 거 아닙니다. 그냥 하는 말도 아닙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사람은 가장 위로를 받고 싶은 날에 마주하는 맛집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가장 힘들 때, 가장 외롭고, 가장 고독한 하루를 보냈을 때 함께 해주는 맛집은 다른 사람이 가지 않는 맛집 이라 해도 그 맛이 구수하고 일품인 곳입니다.

누군가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 곳을 찾는 사람이 중요한 겁니다.

다른 사람 눈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중요한 겁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은 필요 없습니다. 나의 만족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감히 ‘평소에 가지 마세요’라는 반어적인 말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가셔도 됩니다.

단, 다른 사람의 눈치 보여서 가진 말아주세요. 단단한 대지 위에 굳건히 두 발로 서게 되었을 때 찾아가세요.

오늘 소개하는 ‘곰돌이돈까스’ 가게는 바로 그런 가게입니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오늘 ‘진짜’ 사연은 여러분에게 있다는 거 압니다

사연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는 말은 어릴 적부터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내가 가진 사연은 ‘누구나 하나쯤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더 이상 입 밖으로 꺼내기를 꺼려하신다는 거 잘 압니다.

하지만 묻겠습니다. 과연 각자의 사연이 서로 같은 걸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눈부시게 찬란하고 아름다운 오늘, 진짜 사연은 다른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사연이 바로 진짜 사연 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어둠이 내려앉은 귀가길에 혼자서 눈물을 흘렸나요?

힘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야식에 손이 가려다 가격표 보고 놀라는 자신이 더없이 불쌍해 보였나요?

겉으로는 멀쩡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속은 다 문들어졌지만 티를 내고 싶지 않아 ‘강한 척’ 하진 않으셨나요?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그 마음 누가 다 알겠습니까? 하지만 그 고된 하루에 대해서는 보는 사람조차 안쓰러울 정도로 고생 많았습니다.

식어버린 밥 앞에서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는 자만이 돈까스 맛을 안다

요즘 누가 식은 밥 먹느냐고 핀잔을 주실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집에서 밥을 해서 먹을 때도 이런 경우는 의외로 빈번합니다.

적막한 집 한 구석에서 식어버린 밥을 먹고 있으면, 유독 마음이 힘들었던 날이면 밥 알 사이로 ‘눈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나의 모든 것에 대한 의심, 부정이 쓰나미와 같이 밀려오는 순간이면, 게다가 혼자 있으면 감정에 북받칠 수 있습니다.

“절망할 시간이 있으면 맛있는 거 먹고 잘래!”

일본 드라마 ‘언내추럴‘ 속 법의학자 미스미 미코토 대사 입니다. 긍정의 힘을 보여주는 유명 명언 중 하나입니다.

자 실제로 이렇게 해보자 입니다. 순수하게 따라해보는 겁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런 순간에 ‘돈까스’ 만한 것이 없습니다.

배도 부르고, 맛도 좋고, 뭔가 외식을 했다는 기분도 전해집니다. 여기 서울 돈까스 맛집 있습니다.

10명 중 9명 처음 들어보는 ‘곰돌이돈까스’ 가게는 곧 성지가 됩니다

곰돌이돈까스 서울 성북구 보문역 8번출구 주변 돈까스 맛집

개인적으로 우리가 다 아는 맛집이 처음부터 맛집인 경우는 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남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맛집으로 태어난 경우는 잘 없습니다.

한 명, 두 명 조금씩 사람이 오고 다시 오고 입소문 타고,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맛집의 구색을 갖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보문역 주변 돈까스 맛집 ‘곰돌이돈까스’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아마 대부분 없으실 겁니다.

특히 보문역 근처 갈 일이 없으면 더욱이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동네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맛집 입니다.

나만 알고 싶은 동네 맛집에 대해 소문을 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왜냐면 나 혼자 가야 하는데, 외지인이 늘어나면 정작 내가 못 가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봤을 때는, 곰돌이돈까스 또한 그런 곳입니다.

서울만 보더라도 유명한 돈까스 맛집 참 많이 있습니다. 언제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찍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곳도 처음부터 이런 곳은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오히려, 이런 분위기를 피해서 조용한 ‘동네 맛집’ 같은 가게를 좋아하는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곰돌이돈까스 또한 그렇습니다. 맛집의 맛으로는 빼놓을 수 없는 ‘맛’이 일품입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동네 사람들이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동네 돈까스 맛집 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이 가게가 훗날 SNS 타고 인기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니길 바랍니다. 참 이기적이죠?)

우리동네에 있는 돈까스 맛집은 SNS 맛집 못지않게 훌륭합니다. 다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을 뿐.

아는 사람은 ‘돈까스‘ 먹으러 여기만 가는 데, 다른 사람 눈치를 볼 일이 있을까요?

내가 좋으면 좋은 맛집 입니다. 많은 사람이 말씀을 하시길, 이 가게에서는 ‘친절’ 또한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합니다.

‘친절’하지 않은 식당에 가서 내 돈 내고 먹는 바보 같은 행동은 그만하고 싶으실 겁니다.

돈을 내는 사람은 여기 있는데, 왜 그 불편한 불친절까지 사야 하는지 기분이 참 불쾌합니다.

이 가게에는 ‘000’이 없다?!

곰돌이돈까스 가게 특징이 한 가지 있습니다. 이 가게에는 ‘000’이 없다는 겁니다. 이미 앞에서 힌트를 드리긴 했는 데 짐작 가실까요?

네, 바로 조미료를 넣지 않습니다. 조미료 없는 가게를 찾기가 어려운 시기, 건강한 돈까스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파는, 조미료 많이 들어간 돈까스 소스의 맛과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 ~ 토요일 11:00 ~ 22:00 / 일요일은 11:00 ~ 15:00 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곰돌이돈까스 먹었다면 다시금 장단지에 힘을 주고 일어나야 합니다

곰돌이돈까스 서울 성북구 보문역 8번출구 주변 돈까스 맛집

다시 일어나요. 일어나서 집에 가야죠. 그리고 다시 눈을 뜨고 내일은 내일대로 새로운 날을 맞이해야 합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생이 잘 굴러가도록, 힘들면 떼굴떼굴 굴러서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곰돌이돈까스 방문의 이유가 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인정 받기 위해? 오.. 그런 이유보다는 말이죠. 내 인생이니 어떻게든 살아낸다는 게 맞겠습니다.

살아내세요. 살아내기로 약속해요. 그 길에는 곰돌이돈까스 가게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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