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를 찾고 계실 것 같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느낄 수 없는 산뜻한 공기 그리고 산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내 옆에는 언제든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빵 커피 있고, 편한 자리에 앉아 사색에 잠겨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카페. 서울 인왕산 둘레길 근처 이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북카페 있습니다. 바로 더숲 초소책방 입니다.
서울 인왕산 숨겨진 북 카페 더숲 초소책방
만약 흔히 접하는 북카페 아닌 개성이 있는 북 카페 찾는다면 서울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카페를 선택지로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광고 보고 북카페 찾아가다가, 언젠가부터 특색이 없는 북 카페 가는 것 그만두고, 그냥 내 근처 가까운 카페 가서 잠시나마 책을 보시는 분도 꽤 계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북카페 찾아다니다가, 어차피 책을 읽을 목적이라면 근처 카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동네 카페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더숲 초소책방 카페는 ‘인왕산’ 이라는 흉내낼 수 없는 자연, 둘레길 근처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 특성, 게다가 산 중턱에 있는 북카페 만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MBC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인왕산 추천 카페 더숲 초소책방
서촌 가볼만한곳 인왕산 둘레길 근처 카페 더숲 초소책방 사진











구 인왕CP 역사가 있는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인왕산 둘레길 근처 북카페 더숲 초소책방 카페는 인왕산에 오시는 분들이 카페 겸 도서관처럼 쉴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부터 지금의 북카페 이미지는 아니었습니다.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사건 아시나요? 이 사건 이후 청와대 방호목적으로 건축하여 지난 50년간 인왕산 지역을 부분 통제해 왔던 경찰초소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 서울시와 종로구가 뜻을 모아 리모델링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건물의 철근콘크리트 골조를 살려 폐쇄적인 느낌이 있던 내부공간을 개방하고 일부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여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전망데크로 조성되었습니다.
장소에 얽힌 역사를 알면 그곳에서 즐기는 여유가 조금 더 깊어지는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심 한복판 여유 가지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은 더숲 초소책방 메뉴

더숲 초소책방 카페는 휴식만 취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아닙니다. 우리가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
에스프레소 4900원
아메리카노 4900원
카페라떼 5900원
아몬드 브리즈 카페 6500원
바닐라빈 라떼 6500원
돌체 시나몬 라떼 6800원
디카페인 7000원
디카페인 라떼 7500원
논 커피
우유 / 두유 / 아몬드우유 5000원
홍차 라떼 6500원
쑥 라떼 6500원
발로나 초코 우유 6500원
수제 백향과차 6500원
수제 자몽차 6500원
수제 망고패션에이드 6800원
수제 자몽에이드 6800원
유기농 차
레드 캐모마일 5000원
쑥 차 5000원
스트로베리 민트 5000원
우엉 차 5000원
머스캣 홍차 5000원
국화 차 5000원
아이스 음료
복숭아 아이스티 6000원
100% 오렌지 쥬스 6500원
수제 딸기 우유 6800원
인왕산 북 카페 겸 커피랑 디저트 베이커리 빵 즐기는 초소책방









인왕산 대표 카페 더숲 초소책방 가는 길

인왕산 자락길 근처 ‘더숲 초소책방’ 카페 위치는 대중교통 타고 가기 조금은 어렵다는 점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등산 하시거나 자가용 차를 끌고 오시는 분이 많으십니다.
도보로 오시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020, 7022, 7212 버스 ‘윤동주문학관‘ 하차 후 도보 15분 걸어서 올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마을버스 종로09번 종점 ‘수성동계곡’ 에서 하차 후 도보 20분 정도 걸으시면 나옵니다.
주차장 주차 정보
인왕산 초소책방 바로 옆에는 카페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총 3층 규모로 운영되는 카페에 비해 매우 협소한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많아도 12~13대, 오픈 시간에 맞춰 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 ‘만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협소한 주차환경으로 인해, 실제로 차를 끌고 가셨던 분들도 걸어서 올라가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평일 오후 시간대 방문했는데, 이미 주차공간 여유는 없었고, 차와 차 사이가 정말 협소할 정도로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인왕산 정도 올라가시면 바로 아래에서 출발해서 ‘더숲 초소책방’ 카페에 도착하는 것만 하더라도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는지’ 예측하는 게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주차 관련 각종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카페 측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의전화 : 02-735-0206
영업시간 : 매일 08: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솔직 후기 그리고 추천을 하고 싶은 분
저는 대체로 만족스럽게 내돈내산 더숲 초소책방 이용하면서 체감한 솔직한 느낌은 ‘북카페 감성이 이렇게도 어우러질 수 있구나’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네?!’ 이었습니다.
서촌, 수성동계곡 거쳐 올라와서 등산에 대한 기분좋은 피로를 푸는 동시에, 가지고 갔던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산 위에서 먹는 빵이, 마치 어릴 적 학교에서 소풍으로 산을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먹은 빵처럼, 옛 추억의 맛이 나는 뭉글뭉글한 인왕산 카페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보시고, ‘아니.. 그래도 거리가 너무 먼 것 아닌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동네카페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죠. 게다가 주차장도 협소한 점이 있고요.
그래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분을 딱 정리하겠습니다.
1. 인왕산 등산 하시는 분
2. 인왕산 근처 카페 가고 싶은 분
3. 인왕산 둘레길 자락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 (특히 책 좋아하면 더욱 추천)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위 3가지 모두 겹치는 분이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경험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인왕산 등산을 오셨다가 식사까지 고려하시는 분께는, 개인적인 이용담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더숲 초소책방 안에서는 ‘디저트’ ‘간식’ 느낌 정도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는 ‘식당’ 에 가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금만 더 가시면 고요한 숲속 숲멍 힐링 가능한 인왕산 숲속쉼터 도서관도 있습니다. (아니면 시내 방향이라면 ‘서촌 통인시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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