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휴게소 간식의 원조라고 불리는 간식을 알고 계시나요? 요즘 휴게소에 가면 없는 음식이 없습니다. 가끔은 휴게소 한 번 다녀오는 것도 짧은 여행의 일환으로 좋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근데 휴게소 간식의 원조라니. 게다가 그 ‘원조’라고 불리는 간식은 우리나라가 원조 입니다. 무슨 말장난 같은 말이지만 사실 입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대표 간식 ‘델리만쥬’ 기억하세요?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호두과자 먹다가 그 옆에 ‘델리만쥬’ 라는 휘귀한 이름을 가진 간식을 맛보고, 귓가에서 요리왕 비룡 BGM ‘오오오’ 흘러나왔습니다. 맛도 부드러우며 좋은데 먹고나면 속까지 든든해지는 이 간식, 네. 제가 먹던 건 바로 1호점 델리만쥬 간식이었습니다. 오늘 다른 볼 일이 있어서 명동역 근처 갔다가 명동 지하상가 에서 제가 발견한 게 뭔지 아세요? 바로 델리만쥬 1호점 입니다. 요즘은 덜 보이는 것 같아서 없어졌나 싶었는데, 여전히 장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명동’ 길거리음식 대표주자 명동역 지하상가 간식 맛집 에서 찾았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명동 길거리음식 원조 명동역 지하상가 맛집 – 델리만쥬 1호점
여기서 이 음식점을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30대 중반 나이에 어린 아이처럼 눈이 커져서 가게 앞에서 어느새 메뉴를 보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다닌 명동역 지하상가 한 구석에 우리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델리만쥬 1호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명동 하면 길거리음식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원조’ 길거리음식 오늘 소개하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델리만쥬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에게도 아련한 옛 추억을 살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왜 델리만쥬 참 좋아했잖아요?
근데 델리만쥬 그게 뭔데? – 델리만쥬 뜻 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델리만쥬 이름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있어도, 혹시 ‘델리’ (deli)라는 단어 때문에 인도 등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간식이 아닌가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정답은 ‘아닙니다’. 인도의 델리가 한국어 표기상 똑같은 단어로 보일지 몰라도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델리만쥬 출생은 대한민국 입니다. 1998년 명동역에서 처음 문을 열기 시작한 브랜드 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델리만쥬 1호점 이라는 것은, 명동역에 위치한 매장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곳이 ‘델리만쥬 1호점’ 이기 때문입니다.
델리만쥬 라는 이름 또한, Delicious + 만쥬 합성어입니다. 흔히 우리가 착각하는 인도의 간식 아닙니다. 대한민국 ‘토종’ 간식 입니다.
아직도 델리만쥬 파는 매장 있다고?! – 명동역 지하상가 가보시라는 이유
여러분께서 가장 최근 ‘델리만쥬’ 보신 적이 드물 겁니다. 네, 맞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델리만쥬 직접 두눈으로 언제 봤는지 기억나지 않는 가운데 명동역 지하상가 안에서 만나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델리만쥬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에서 어디에 매장이 있는지 기능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요즘 델리만쥬 파는 매장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하지만 매장 찾는 게 어렵다고 해서 우리가 추억하는 델리만쥬 자체가 이 세상에서 없어진 건 아닙니다.
델리만쥬 맛을 잊지 못한 분이라면 과감히 명동역 지하상가 가보시라는 이유 입니다.
명동 대표 간식 맛집 위치 – 네 여기가 델리만쥬 1호점 입니다
사람은 당당하지 못 하면 당당하게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어딘가 어색한 기류가 흐릅니다.
만약 ‘원조’가 아닌데 ‘원조’라고 말한다면 그건 좋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이 곳은 델리만쥬 1호점 이라고 당당히 밝힐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 도착해서 주문 후 첫 마디는 이랬습니다. 다소 무례한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가 델리만쥬 1호점 맞나요?” 망설임 없이 대답은 간결했습니다. “네 맞아요”
명동 길거리음식 먹기 전 대한민국 간식 대표주자 델리만쥬 1호점 위치 알아보겠습니다.
지도를 확대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명동역 지하상가 안에 있습니다.
- 델리만쥬 1호점 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 124
명동역 4번, 5번 출구 에서 가깝습니다. 명동역 지하상가 4, 5번 지하철 4호선 개찰구 바로 옆에 ‘델리만쥬 1호점’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어디에 계시든 델리만쥬 먹으러 가게에 들렸다고 해볼게요.
근데 가게 운영을 하지 않아서 여러분 발걸음이 헛걸음이 되면 안 되겠죠?
- 델리만쥬 1호점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시
영업시간 잘 체크하셔서 델리만쥬 가게 방문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델리만쥬 1호점 메뉴 및 가격
델리만쥬 브랜드는 매장 안에서 먹는 매장이 아니라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가게 입니다. 비교적 델리만쥬 라는 간식을 단일메뉴로 메뉴는 단순합니다.
- 작은 사이즈 S 3000원
- 보통 사이즈 M 5000원
- 대형 사이즈 L 8000원
- 특대형 사이즈 XL 10000원
- 1박스 16000원
사이즈에 따른 차이는 ‘델리만쥬’ 갯수 입니다. 저는 대형 사이즈 주문해서 ‘밥’ 대신해서 먹었습니다. 총 16개 만쥬가 들어가있었습니다.
명동 길거리음식 대표 주자 간식 맛집 델리만쥬 1호점 어떻게 생긴 곳이에요?!
이렇게 생긴 곳이죠. 명동역 4, 5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찾는 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노란색’ 간판 찾으면 됩니다. 이 작은 매장에서 델리만쥬 신화를 만들었고, 지금 우리의 추억으로 남은 레전드급 간식이 탄생을 하였습니다.
벽면에는 1호점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998년 문을 열었으니, 지금까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고 갔을까 싶습니다.
참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가게를 찾은 사람은 비단 한국인만 있는 건 아니니 말입니다. 해외에서 한국 여행 와서 이 가게 찾은 손님도 많습니다.
왜냐면 델리만쥬 브랜드가 한국에만 머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도 유명합니다.
대만, 중국, 일본, 베트남, 이란 등 세계 각지에서 델리만쥬 가 팔리고 있습니다. 이 매장을 보고 있으면 ‘자랑스럽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참 장합니다.
델리만쥬 간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포장해서 가지고 온 델리만쥬 8000원 짜리 보여드리겠습니다. 16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델리만쥬 안은 굉장히 뜨겁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포장하시면 종이봉투와 비닐봉투 합쳐서 두 겹으로 해서 주십니다.
이 간식의 트레이드마크 입니다. 커스터드 크림이 꽉 찬 옥수수 모양의 빵이 델리만쥬 입니다. 맛은 어떠냐 하면 오늘 이렇게 길게 말하면서 침이 튀기도록 글을 쓰는 이유와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많아요. 매일 새로운 다른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다 먹지 못할 겁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따져보면 ‘맛있다’라고 느낀 음식 중에서 ‘행복’까지 느끼게 해준 음식들은 내가 알고 있는 맛이며 어릴적 좋아하던 그 맛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음식 취향도 달라진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맛이 있는 것은, 어린 시절 ‘호호’ 입김을 불며 먹던 내가 아는 바로 그 맛 입니다.
명동 지하상가 간식 맛집 델리만쥬 1호점 가게가 그렇습니다. 예전만큼 많은 매장을 볼 수는 없지만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그맛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야, 이거 왠지 틈새라면 본점 생각이 많이 나네요. 조만간 한번 더 가봐야지 안 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추억의 맛집 생각 나는 곳 있으세요? 추억의 ‘그 집’ 생각나는 곳 있으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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