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에서 조용히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습니다. 애당초 말이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루 온종일 사람으로 붐비는 대한민국 서울 대표 관광 명소 명동에서 ‘사람’이란 어쩌면 명동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입니다. 근데 그런 사람이 없는 식당을 찾는다니, 어떤 분은 어리석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심입니다. 오늘 만큼은 명동 한복판에서 사람 없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모든 게 정상적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근데 터무니 없이 비싼 곳은 거부합니다. 나는 조용한 식사를 하고 싶은거지, 값비싼 레스토랑 가서 식사를 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원래부터 그럴 계획이라면 고민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조용하고 값비싼 레스토랑은 은근히 많이 있을테니 말이죠. 만약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는분이 계시다면 저는 스쿨푸드 명동점 권하고자 합니다. 명동 조용한 음식점 떡볶이 맛집 에서 ‘조용한’ 식사 가능 합니다.
사람이 없을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 – 스쿨푸드 명동점
아 도무지 답을 모르겠더라고요. 솔직히 명동 하면 눈 감고도 다닐 정도로 많이 왔었고, 지난번에 말한 것처럼 권태기 너무 자주 와서 권태기 아닌 권태기를 겪는 와중에 ‘사람’이 없는 조용한 식당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다들 아시다시피 명동은 원래부터 사람이 많습니다. 언제나 사람이 많아요.
명동성당 있는 명동의 메인 거리 뿐만 아니라, 골목 사이사이로 사람이 넘칩니다.
그래서 처음 한국에 오신 분이 만약 사람 많은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명동을 추천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 정도로 많습니다. 일단 ‘사람 없는 식당’ 찾아서 명동 골목길을 헤맸지만 실패하였습니다.
예상대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길에서, 또는 가게 야외 테라스 좌석에서 식사를 하는 걸 보고 첫 단추부터 잘못 되었다는 걸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사람이 없는 식당을 찾아 발품 판다면 그건 어쩌면 잘못된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왜 그렇게 사람이 없는 조용한 식당을 찾으려고 하나요?
이렇게 묻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한 마디로 대답을 하자면 ‘그날’ (조용한 식당 찾던) 제가 사람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은 꽉 차서 사람 많은 곳에서 식사를 못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밥을 먹기도 애매한 시간, 내일 출근을 위해 빨리 밥을 먹고 쉬어야 하는데 집에 간다고 해서 답이 나올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생각을 해낸 게 바로 ‘사람이 없는’ 조용한 식당에서 빠르게 식사를 마치고 귀가 하자는 선택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넘치는 명동의 어느 식당에 들어가, 많은 사람 틈바구니에 껴서 식사를 한다면 제가 ‘너무 답답해서’ 못 견딜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편의점 도시락으로 떼우기 싫었습니다. 아침, 점심까지 거르고 일을 했기 때문에, 저녁은 한 끼의 식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명동 한복판에서 ‘사람이 없는’ 조용한 식당을 찾기 위해서 접근방법을 달리 하여야 했습니다.
이 시간에 남들이 잘 먹지 않을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제가 아는 명동, 그것도 오후 8시 훌쩍 넘어 9시 가까운 시각에는 많은 사람이 술집 맛집, 또는 호프집, 치킨집에서 한잔씩 하고 있는 동네입니다.
정말로 제가 원하는 것처럼 사람이 없고 조용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거라면 접근 방법부터 달라야 했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는 ‘떡볶이’는 안 먹겠지 싶었습니다.
술집에서 안주 떡볶이는 먹을지언정 명동 떡볶이 맛집 까지 찾아 가서 떡볶이 먹는 사람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우리는 주식으로도 먹는 ‘떡볶이’는 때론 빠른 식사 대용으로 먹기가 좋습니다.
근데 이 떡볶이도 잘 찾아서 먹어야지, 떡볶이 포함 종합분식 파는 곳에 간다면 거기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게, 눈에 선하였습니다.
그래서 찾다보니 발견한 곳이 특이한 구조를 가졌는데 말이죠
검색 끝에서 발견한 ‘스쿨푸드 명동점’ 입니다.
근데 여기가 ‘사람이 없는 명동 조용한 음식점’ 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확신으로 탈바꿈 해주었습니다.
왜냐면 스쿨푸드 명동점 같은 경우는 1층에 있지 않고, 2~4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일단은 대로변 에서 잘 보이지 않으니 사람이 적을 거라는 가설이 생겼고, 결국 마감시간이 다 되었지만 제 가설이 옳았음 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스쿨푸드 명동점 ?! – 스쿨푸드 뭐 하는 곳이에요?
워낙 스쿨푸드 자체가 생긴지가 좀 되었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이라면)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쿨푸드 브랜드는 맛있는 음식이 아니면 드리지 않겠다는 철학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적인 분식 맛집 입니다. 특히 떡볶이 그리고 시그니처 ‘마리‘ 메뉴가 인기 있습니다.
다른 지점은 다를 수 있는데, 스쿨푸드 명동점 같은 경우는 제가 앞서 ‘사람이 없는 명동 조용한 음식점’ 컨셉에 잘 부합 하는 맛집 이었습니다.
우선, 식욕이 없을 때 먹기 좋은 떡볶이 맛집 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2~4층에 위치해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길에서는 잘 모를 수 있어 사람이 적은 곳입니다.
특히 저처럼 늦은 저녁을 먹으러 마감 전에 가신다면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명동 한복판에서 조용한 식사 가능합니다.
고로, 스쿨푸드 명동점 같은 경우는 조용한 혼밥 찾는 사람에게 훌륭한 명동 떡볶이 맛집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스쿨푸드 명동점 위치 가는길 영업시간 전화번호
위치를 보시면 가장 많이 예상되는 반응이 생각납니다.
“아니, 여기에 스쿨푸드 있었어?!”
위치를 보시면 다들 아시는 길목인데 여기에 ‘스쿨푸드’ 있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스쿨푸드 명동점 : 서울 중구 명동7길 17 2~4층
스쿨푸드 명동점, 늦은 저녁에도 문제가 없는 영업시간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음식점을 찾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스쿨푸드 명동점 영업시간 : 평일 11:00 ~ 22:00 / 주말 11:00 ~ 22:30
앞서 말한 것처럼 2~4층 모두 사용하는 넓은 매장 치고는 ‘떡볶이’만 먹을 수 있는 건 말이 안 되겠죠?
떡볶이 뿐만 아니라, 한국식 치킨 역시 먹을 수 있는 매장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미리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스쿨푸드 명동점 유선 문의 전화번호 : 0507-1430-1384
스쿨푸드 떡순이모둠 그 진리는 네온빛 물든 명동 한복판에서
스쿨푸드 좋아하는 저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메뉴입니다. 떡볶이 + 순대 + 만두 튀김 까지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떡순이 모둠’ 입니다.
양도 제법 되고 식사로 바라보고 먹는다면 이 정도는 먹어야 배가 찬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매특허 스쿨푸드 떡볶이에, 떡볶이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튀김 그리고 순대 까지 넉넉하게 드실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메뉴입니다.
이런 밤에 떡볶이 사진으로 공격을 해서 죄송합니다. 혼자 가신다면 이 메뉴 드시면 적당히 배가 부르실 겁니다.
근데 혼자가 아니라 2인 이상 이라면 여기에 ‘마리’ 메뉴 주문해서 드시면 얼추 잘 먹었다는 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애당초 ‘명동 조용한 음식점’ 찾던 저에게는, 이 날 스쿨푸드 명동점 선택은 신의 한 수 이었습니다. 맛도 좋았고 특히나 조용히 식사할 수 있어서 나름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명동 떡볶이 맛집‘ 중에서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다면 스쿨푸드 명동점 놓칠 수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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