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구나 싶었습니다. 회사를 나가 프리랜서 거쳐 사업 한다고 혼자의 삶이 익숙해질 무렵, 다시 회사로 돌아와서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 같이 한다는게 참으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서울 미쉐린 가이드 2025 칼국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정독도서관 근처 황생가칼국수 입니다. 북촌한옥마을 찾는 분들은 무조건 들린다는 이 곳에서 맛있는 점심 먹고 왔습니다. 오늘은 ‘미쉐린 가이드 2025 서울’ 유명한 북촌 미쉐린 가이드 칼국수 맛집 황생가칼국수 리뷰 하겠습니다.
칼국수 제대로 먹고 싶은 날 미쉐린 가이드 황생가칼국수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처마에 걸친 빗방울이 지면에 닿기까지 초속5센티미터 속도로 내리는 것 같습니다.
빗방울이 눈앞에서 그칠 때, 그 기분 그대로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싶어집니다.
입 안에서 감기는 면발에 시원한 따뜻한 국물을 마시다보면 축축해진 내 마음도 다시 뽀송뽀송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게 바로 칼국수의 매력입니다. 맛도 좋고 포만감도 좋습니다.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저는 잘 몰랐어요, 칼국수맛집 또한 미쉐린 가이드 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있기는 있다’라는 사실을 말이죠.
근데 이건 더 몰랐어요. 좀 자랑 좀 하겠습니다. 조금만요.
제가 동료들과 함께 미쉐린 가이드 황생가칼국수 가게 될 줄은 몰랐어요.
하루 종일 길게 줄을 서는 이곳은 칼국수와 만두 전문점이다. 2001년에 북촌 칼국수로 시작해 2014년에 황생가 칼국수로 상호를 변경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맛있는 사골 칼국수와 만두를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은 여전하다. 입구에서 잰 손놀림으로 만드는 왕만두는 매일 아침, 시장에서 선별한 신선한 재료로 그때그때 빚어 더없이 신선하다. 부드러운 칼국수의 면과 깊은 사골 육수의 맛이 일품이고, 옛날식 수육과 여름 한철 선보이는 콩국수도 별미이니 꼭 한번 맛보길 바란다. – 미쉐린 가이드 2025 –
황생가칼국수 미쉐린 가이드 품격에 잘 어울리는 칼국수 맛집
다들 아시겠지만 미쉐린 가이드 라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안내서로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신뢰 받아왔습니다.
근데 오늘 소개하는 황생가칼국수는 미쉐린 가이드 2025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꾸준히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어 왔습니다.
그만큼 한 두번 반짝이고 뜬 가게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인증을 받고 공신력 있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제가 생각 했을 때는) 앞으로도 쭉 소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칼국수의 차이 설명할 순 없지만 그 미묘한 차이는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다른 지점이 아닌,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본점 황생가칼국수 가서 맛을 보고서 느낀 점은 ‘참으로 미묘하지만 이 알수 없는 차이에 내가 감동하고 있구나’ 였습니다.
우선 칼국수 국물 한 수저를 퍼서 호호~ 불어 입에 넣습니다.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그 은은한 따뜻함에 간이 베어든 국물이 온 몸으로 퍼집니다.
칼국수 면발 한 젓가락 떠올려 입에 가져다 됩니다. 바로 이겁니다.
밀가루 맛이 느껴지지 않는 칼국수 맛에 감탄을 금치 못 합니다. 게다가 만두까지 같이 먹으먼 더욱 맛있습니다.
북촌 웨이팅 있는 맛집 초시계 같은 황생가칼국수 직원 아저씨
가게 앞에 가면 순서를 알려주며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직원분이 있습니다. 보통 당장은 가게 안이 만석이라 돌려보내는 용도 로서 대략적으로 얼버무리고 맙니다.
하지만 여기는 정확합니다. 같이 먹으러 간 동료가 놀랐습니다. 정확한 대기시간을 맞춰서 말이죠.
우리가 식사를 하러 갔을 때 10분 기다려야 한다고 했고, 실제로 가게 안으로 들어간 시간이 10분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여기로 식사를 하러 가시는 분이 계시면 ‘무작정’ 기다리는 웨이팅은 있지 않으니 마음 편히 가지셔도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웨이팅 있었다는 점도 말하고 싶습니다.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65회, 20.08.21 칼국수 / 만두
- 찾아라맛있는 TV 552회, 12.11.17 왕만두
북촌 칼국수에서 지금 황생가칼국수로 그 오랜 시간 칼국수 맛집 정평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웨이팅을 하면서 직접 목격한 바로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 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칼국수 맛집 이란느 걸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이 동네로 사람을 초대한다면 꼭 같이 오고 싶은 북촌 맛집
-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78
매일 11:00 ~ 21:30 / 20:30 라스트오더 입니다. 점심과 저녁, 조금 더 나아가 회식 맛집으로 괜찮을 거 같습니다.
문의전화는 02-739-6334 입니다. 아쉽지만 주차는 어렵습니다.
메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서 메뉴 또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분들이 그럴 거예요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을 때 조금 더 맛있는 식당에 데려가 근사하진 않아도 진심이 담긴 한 그릇 식사를 해주고 싶은 게 우리들 마음입니다.
황생가칼국수 가게는 자타공인 최고의 북촌 칼국수 미쉐린 가이드 맛집 입니다.
여기서 한 그릇 대접을 하신다면 여러분의 진심을 보여주는 데 부족함이 없는 건 물론이고 오래오래 여러분의 초대를 잊지 못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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