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해리 스토리프레스  <meta charset="" /> 노마드해리 The Nomad Harry Show

프레임 책 최인철 교수 – 1년 전처럼 똑같이 살래요? 저는 못 하겠습니다.

1년 전이랑 똑같은 프레임 속에서 살라고? 에라 못 하겠다.

최인철 교수 책 봐도 그대로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는데?

아아.. 진짜 미치겠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정도가 있지.. 더 이상은 이렇게 못 살겠습니다.

 

맨날 똑같은 환경을 보고 맨날 똑같은 사람을 만나고

맨날 똑같은 루틴을 반복하고 맨날 똑같은 수준의 하루만 그럭저럭 보내고

살아있는 좀비라도 이렇게 살지는 못 할 거예요. 산 송장이나 하는 짓입니다.

이제는 지겹습니다. 못 하겠어요.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실낱같은 희망에 기다려본 적 있어요?

이제 그런 짓도 못 하겠다는 것입니다. 전래 동화에서 선한 마음을 가지고 바라면 제비가 호박씨를 물어다 준다고?

진짜 순수한 마음 남겨두고 기다려본 적이 없는 사람이나 하는 한가한 소리입니다.

하염없이 기다려본 적 있으세요? 언젠가 지금보다 나아질 거라고 믿으며, 실체도 없는 약속에 기다려본 적이요.

20대 가장 답답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싶었습니다.

주변에 정보통인 친구들이 있었는데 이 친구들은 항상 새로운 정보들로 가득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처음에는 내 실력이 부족해서, 내 역량이 부족해서 이것저것 찾아봤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어렵사리 친구에게 이런저런 고민을 털어놓으니 이것저것 알려줄 것처럼 애간장을 태우더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조차 들을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다음에 만나면 알려줄게’ 이렇게 말하고 나서 아예 연락이 안 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순수하게 그 친구에게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리며, 간간이 안부 소식도 전했어요.

답장이 없었어요. ‘아, 이 친구가 지금 바쁜가 보다’ 이렇게 기다렸더니 끝내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순수하게, 그리고 바보 같이 나만 기다린 것이었어요. 너무 멍청이 같이 행동했어요.

 

 

내 인생에 변화가 필요하게 된 계기

여기저기 묻는 행동은 계속 되었지만 답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만났던 분 중에는 오히려 핀잔을 주는 분도 계셨어요. ‘너가 성격이 조급해서 그래.’

기약 없는 기다림에 힘들었던 적 있지만 몇 분이고 이런 분이 계시면 기다렸어요.

하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습니다. 어떤 것이라도 조금이나마 힌트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원래부터 알려줄 생각이 없었거나, 당사자조차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선택지 1번 선택지 2번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이용 당하기만 했다?경험해봐서 알 수 있지 않냐?

이 세상 사람들은 온통 이기적인 사람 뿐이다!

그래서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쭉 살래?아무도 안 알려주면 나는 답이 없으니까 시궁창 인생 지속할래?

앞으로 10, 20년 매일 똑같은 인생 감당할 수 있어?

선택지 1번, 선택지 2번이 있습니다. 어떤 인생을 살고 싶으세요?

 

 

치킨 프레임 : 뼈 VS 순살

최고로 좋아하는 메뉴 치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치킨을 좋아합니다. 혼자 먹을 때도 좋아하고, 같이 먹을 때도 좋아합니다.

 

어릴 적에는 뼈 치킨을 좋아하다가 20대 어느 순간부터 순살 치킨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파닭 순살 치킨을 좋아하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한 입에 하나씩 맛난 치킨을 밀어넣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파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배달 온 치킨은 깔끔하게 뒷처리까지 가능했습니다. 다 먹어 버리면 뒷정리할 만한 게 없으니까.

 

근데 30대가 되어서 뼈 치킨이 다시 좋아졌습니다. 뼈를 발라먹는 맛이 또 재미있고 더 맛난 것 같습니다.

치킨이 담긴 용기에서 치킨 한조각을 꺼내서 입에 물고 오물조물 먹으면 뼈만 남는 치킨, 매력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뼈 치킨 한조각을 먹을 때조차 아주아주 깔끔하게 먹어치우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걸 보고 있으면 나도 저렇게 깔끔하게 먹어치워보는 쾌감을 느껴보고 싶어서 치킨을 주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저에게 쉽지 않아요.

 

유튜브 영상에서는 한번에 뼈만 남기는 깔끔한 느낌이 있는데, 제가 먹기만 하면 저는 한 조각조차 2~3번은 먹어야 뼈만 남기게 됩니다.

웃기지만 한번에 뼈만 남기는 쾌감을 알고 싶어서 노력을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요.

오케이. 나는 한 조각을 먹어도 2~3번은 먹는 걸로 합의!

뼈 양념 치킨
맛있는 뼈 치킨 최고!

 

 

나는 왜 뼈 치킨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가끔 쓸데없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뼈 치킨을 좋아하면 좋아하는 거지, 그게 왜 좋아졌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순살 치킨은 지금도 좋아하지만, 뼈 치킨에 있지만 순살 치킨에 없는 게 있어요.

바로 치킨을 발라 먹어 치우겠다는 결의 같은 게 없습니다.

그냥 주어진대로 먹으면 그걸로 끝인 거예요. 하지만 뼈 치킨은 뼈가 있으니 내가 깔끔하게 먹어치우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한 조각을 먹더라도 나의 아주 작은 노력이 들어가니까 뼈 치킨 맛이 3배는 더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거예요. 오늘 이야기하려는 거요!

 

 

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프레임 책 요약

 

최인철 프레임 책 전편 이야기

지난 8월 30일 최인철 프레임 책 리뷰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을 다루었습니다.

사람 프레임, 상황 프레임 이었죠.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치킨 먹을 때도 아주 작은 노력에서 행복을 느끼는데,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인생에서 그 정도 수준의 노력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오늘 글 서두에서 불평 늘어놓은 심정은 실제 저의 이야기입니다. 그 때는 꽤나 답답했어요. 진짜로.

지금은 좀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새로운 난관에 부딪히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치고, 밀어버리고, 부수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프레임 책이 다시 잡혔습니다.

뼈 치킨의 매력이 한 조각마다 2~3번 먹어야 후련한 것처럼

이미 다룬 책이지만 2~3번 소화시켜야 좀 더 잘 읽었다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프레임 책에서는 우리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프레임 존재에 대해 알려주는 데 90%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사실 인지만 해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절반, 아니 대다수입니다.

우리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을 치를 때 같은 문제라고 해도 해법이 다양한 것처럼,

프레임 책은 다양한 사례 실험자료를 근거해서 프레임 인지까지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 프레임 전환하는 건 독자 개인의 몫입니다. 이 또한 해법이 다양하니

사실 최인철 교수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해법을 일일이 알려줄 수 없어요. 우리가 찾아야 하죠.

 

 

근데 프레임 뜻 , 그게 뭔데?

프레임 책 최인철 교수의 정의를 따르는 것이 아마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셋(mindset),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되는 말이다.

마음을 비춰보는 창으로서의 프레임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의 역할도 한다.

프레임 책 최인철 요약 frame

 

 

프레임 최인철 교수 강의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 최인철 교수 조언

앞서 프레임 책 90% 프레임 인지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다 말씀드렸습니다. 나머지 10%는 최소한 우리의 권리를 말합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정신과 의사 :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한 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 수 없다.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프레임 최인철 교수 :

“삶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이다. 더 나아가 최선의 프레임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격성의 최후 보루이자 도덕적 의무다.”

10%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의 최소한의 권리. 그건 바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다시 말해 아무리 오늘 하루가 시궁창 인생 같아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Zoom In & Zoom Out 시점의 변화는 우리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Zoom In 시점은 대체로 개인마다 다른 해결책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나 입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반면 Zoom Out 시점은 보도 보편적인 성격을 띄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시점에서 해결책을 말하고자 합니다.

프레임 책 기반으로 총 11가지 프레임 지침을 말하며, 저는 당장 할 수 있는 지침을 원하니까 제 식으로 해결책을 적어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11가지 프레임을 기준으로 나만의 해결책을 직접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방법(how) 접근법이 중요한 세상에 살지만 다양한 방법만큼 지치게 하는 것도 없다.

내 목표는 하나인데, 그것 하나 해결하기 위해 방법들 모색하다가 포기하면 결국 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게 된다.

내 인생도 한개인데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답이 될까?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 것이다. 그래서 다음 해결책을 적는다.

노마드해리 : 오늘 하루를 시작할 때 30분 멍 때리기 (곰곰이 오늘을 사는 의미를 리마인드한다)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방법만큼 결과에 따라 휘청거리면 사실 더 멀리 가기도 힘들다.

해본 사람은 안다. 어떤 결과라는 게 매번 좋을 수 없다. (매번 좋기만 했다면 나는 이미 억만장자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결과에 따라 기분이 오락가락하기에는 나는 한없이 나약한 사람이다.

노마드해리 : 결과보다는 행동을 했는지 초점을 맞춘다. (나에게 묻는다. 이거 했어? 안 했어? 지금 할 거야? 말거야?)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지나고보니 가장 후회되는 게 너무 잡념이 많아서 과거랑 미래를 생각하느라 그 순간들을 놓친 것이다.

노마드해리 :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우리는 어차피 현재만 산다’라는 걸 주시한다.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남들이 SNS 인터넷 그만해라 이런 조언을 유튜브에서 할 때는 ‘응 내 얘기 아냐~’ 이랬다.

그런데 사람은 보는 것, 듣는 것에 따라 자연스레 비교 심리가 발동한댄다.

나보다 잘난 사람이 찍은 사진을 보면 내가 비루해 보이고,

나보다 좋지 않은 상황에 있는 사람의 사진을 보면 내가 조금 우월해 보인다고 한다.

노마드해리 : SNS 핸드폰 최대한 차단, 반드시 타이머 이용해서 ‘나’ 자신만 존재하는 시간을 확보한다.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사는 것도 전쟁이고 하루하루 현재에 집중해서 사는 것만 해도 바쁜데 굳이 나를 시궁창으로 몰 이유가 없다.

책에서는 질문 프레임이 나온다.

부정적인 질문을 들으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긍정적인 질문을 들으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단다.

긍정은 긍정을 낳고, 부정은 부정을 낳는 것이다.

굳이 나를 부정 구렁텅이로 밀어넣을 필요가 있나 싶다.

노마드해리 : 혼자 대화를 하든 상대랑 대화를 하든 되도록 긍정의 단어를 사용한다.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내 인생에서 두 가지 사람이 있다. 되고 싶은 사람이 있고 되기 싫은 사람이 있다.

내 인생을 아름답게 꾸리는 것만 해도 인생은 짧다. 굳이 되기 싫은 사람을 가까이 할 필요가 있을까?

노마드해리 : 닮고 싶은 사람을 여러 형태로 내 주변에 많이 둔다.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6번과 같은 맥락이다. 나는 청소에도 힘이 있다는 걸 믿는다.

청소해서 마음이 깨끗해진다고? 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내 눈에 보이는 환경을 바꾸면 나도 달라진다.

그래서 설거지 거리가 있으면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설거지대에 더러운 채로 남아있는 그릇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별로 안 좋다.

노마드해리 : 대청소하고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주변에 많이 둔다.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소유가 좋은 건 알겠다. 나도 쇼핑을 좋아한다. 그런데 소유 속에서 죽어가는 자신을 발견하면 얘기가 다르다.

무슨 말이냐? 구매한 물건 더미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나? 그 기쁨이 오래가지 않는다. 대부분.

(어쩔땐 끔찍하다. 아주 많이.)

진짜 기억에 남는 행복은 어떤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게 더 강했다. 여행이든 도전이든 실패든.

가진다 관점에서 한다 관점이 되면 많은 게 달라진다. 소유물은 소유물, 즉 물건일 뿐이다.

노마드해리 : 가지는 건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 한다. 된다. 이것부터 한다.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가장 미련하고 후회되는 시간이 나 혼자서 모든 걸 해내려고 했던 시간이다.

물론 혼자 있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 고립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겪어보니 알겠더라. 그리고 이건 대부분 프리랜서와 1인 개인사업자들이 겪는 고통이다.

갑자기 분위기 메이커가 되거나 억지로 사람을 사겨라 그런 소리가 아니다.

내 시간도 확보하며, 너무 고립되는 걸 막기 위해 집 근처 카페라도 종종 가야 한다.

대단한 걸 하러 가는 게 아니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나하고 다른 사람들을 구경이라도 하려고 가는 거다.

노마드해리 : 혼자 너무 고립되지 마라. 시간도, 돈도, 건강도 잃어버린다. 특히 정신 건강. 어디든 가라. 제발.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습관을 만들어라? 루틴을 만들어라? 뭔가 부족하다.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누구나’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반복은 누구나 하는 것이지, 내가 특별하게 부족해서 나 혼자만 해야 하는 고고한 활동이 아니다.

노마드해리 : 무엇이든 시간을 들여서 반복한다. 누구나 하는 것이다. 그러니 반복을 기본값으로 생각한다.

 

 

인생의 부사를 최소화하라

‘나는’ 이라고 시작하는 문장에서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왜냐면 필자 본인이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건 부사나 형용사가 아니다. 주어이다.

노마드해리 : 오늘 하루를 방해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서 한다.

프레임 책 최인철 교수 인생

위 창문 많이 그려진 책은 프레임 구판 책 입니다. 지금은 개정판 나왔어요!

 

시대가 달라져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이 책

가장 잘 알려진 명언 한 줄이 어렵게 만드는 이 책

 


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