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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용산 가볼만한곳 ,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 리뷰

국립중앙박물관 이후 여기는 잘 안 가시는 것 같아요. 여기를 잘 모르시는 걸까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나와 여기가는 사람은 저 밖에 없었습니다. 용산 가볼만한곳 바로 국립한글박물관 입니다. 여기 2층에서 세종대왕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도 봤습니다.

서울 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모두 유명합니다.

오늘은 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여기는 알게 되었지만, 바로 옆에 있는데도 놓치기 쉬운 국립한글박물관 방문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도보 5분 거리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국립중앙박물관 들린 분이라면 꼭 국립한글박물관 까지 가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추천 코스’ 마무리로 좋다고 봅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9

전화 : 02-2124-6200

운영시간 : 월 화 수 목 금 일 10:00 ~ 18:00 / 토 10:00 ~ 21:00

국립한글박물관 찾아가시는 길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온라인 사전 예약 및 단체 예약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관람시간 10:10 ~ 17:40 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 (개인, 단체) 합니다.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예약

국립한글박물관 단체 예약 가능합니다. 20명 이상 단체 (유, 초, 중, 고, 성인, 외국인) 박물관 단체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화 예약은 불가능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받는다고 합니다.

국립한글박물관 단체 예약

 

국립한글박물관 대관 및 교육 신청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대관 가능 공간은 지하 1층에 위치한 강당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 대관 서비스는 유료입니다. 수용 인원은 150명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국립한글박물관 대관 신청하기

국립한글박물관에는 교육 시스템도 잘 되어 있습니다. 현장 교육, 원격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도 교육을 들을 수 있고요.

또 외국인 역시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단체 가능), 어르신들도 교육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교육 신청하기

 

국립한글박물관 자원봉사 신청

국립한글박물관 상설 ・ 기획 전시실 전시해설 (한국어, 영어), 한글놀이터 운영 및 교육 지원, 한글도서관 운영 및 강연 지원, 일반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 운영인원은 1인 1회 기준 70명 내외입니다. 그리고 활동시간은 1회 4시간 (오전 10:00~14:00 오후 13:50~17:50) 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 자원봉사 신청하기

 

국립한글박물관 주차장 주차 정보

국립한글박물관 가시는 분 중에서 자가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주차장 이용 시간 09:30 ~ 18:30 , 토요일 09:30 ~ 21:00 입니다. 단, 주차장 휴무일도 있습니다. 새해 첫날 (1.1), 설날 당일, 추석 당일 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 주차장 위치는 ‘국립한글박물관 건물 지하 1층’ 입니다. 주차 가능 대수는 70여대 정도 가능합니다. 단, 15인승 초과하는 차량은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요금이 자동 부과되고, 주차장 출구 무인요금계산기 (카드전용)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승용차 및 승합차 (15인승 이하) : 기본 2시간 2000원 / 초과요금 매 30분 당 500원 / 일일 최대 요금 10000원 입니다. 입차 후 20분 이내 출차 하시면 요금은 면제됩니다.

– 공무내방자 차량은 주차요금 면제됩니다. 단, 국립한글박물관 확인 등 증빙서류 제시해야 합니다.

– 유물기증자, 박물관 후원회원, 박물관 자원봉사자, 박물관 직원 및 상주기관 임직원 차량은 주차요금 면제됩니다. 단, 면제등록차량이어야 합니다.

– 장애인 차량은 주차요금 면제되고, 장애인 자가운전차량 또는 동승 차량으로 장애인 등록증 (복지카드) 제시되어야 합니다.

– 국가유공자 차량은 주차요금 면제되고, 국가유공자증 제시해야 합니다.

– 국가유공자의 가족 차량은 정산요금 50% 할인되고, 국가유공자증 제시 및 가족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 다자녀 가족 차량은 두 자녀 가족 정산요금 30% 할인 세 자녀이상 가족 정산요금 50% 할인되고, 다자녀우대카드 제시해야 합니다.

– 경차 차량은 정산요금의 50% 할인되고, 단, 1000cc 이하여야 합니다.

– 환경친화적자동차 차량은 정산요금의 50% 할인되고, 환경 친화적 자동차 표지 등 부착 차량이어야 합니다.

– 세미나, 교육생, 박물관 시설 대관 단체 차량은 정산요금의 50% 할인, 참가증 등 증빙서류 제시해야 합니다. ※ 문화 행사, 일반 행사, 이벤트 참여 관람객 차량은 할인되지 않습니다. (정상 요금)

 

국립한글박물관 사진 후기 feat. 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도보 5분 거리 국립한글박물관 가는길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출구에서 이촌역 방면이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을 등지고 섰을때 왼쪽입니다. 가시면 이렇게 공원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저처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한글박물관으로 가시는 분들은 거의 못 보고, 대체로 여기 공원 오시는 분들은 저랑 반대루트로 시작하시는 분이든지 (국립한글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아니면 공원만 놀러 오시는분들인 것 같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사진 , 서울 용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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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입니다. 디자인이 정말 이쁘지 않나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뻥 뚫린 남산타워 전망이 너무 좋았고 국립한글박물관 건물은 예상보다 건물 디자인이 이쁘고, 사람이 적고 조용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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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대관 신청 가능한 강당은 지하 1층에 있고 1층에는 한글 도서관, 관장실, 강의실 / 회의실, 기획운영과, 전시운영과, 2층은 상설전시실, 수유실, 카페 문화상품점이 있으며, 3층에는 기획전시실, 한글 놀이터가 있습니다. 4층에는 사무실처럼 보이는 곳들이 있네요.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 ,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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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계획 전시가 있습니다. 무료이고 편하게 볼 수 있는데 무료 전시치고 이걸 무료로 봐도 될까? 싶었습니다.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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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세종대왕님)

1443년 세종은 우리의 문자 ‘훈민정음’을 만들었습니다.

1446년에는 새 문자를 만든 목적과 원리를 밝힌 책 ‘훈민정음’을 만들었고, ‘훈민정음’의 머리말에는 세종이 ‘훈민정음’을 통해 꿈꾼 새로운 세상이 설계돼 있습니다.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중국의 한자를 빌려 말에 맞지 않는 글을 쓰던 시절

“내 이를 딱하게 여겨”

제 뜻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백성을 딱하게 여겨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쉬우면서도 사용이 편한 스물여덟 개의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쉽게 익혀”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쉽게 익히고

“사람마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한글로 서로 소통하기를 바란 것이죠.

“날로 씀에”

한글은 우리의 공식 글자가 되어 날로 쓰이고 있으며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오늘날 많은 사람이 한글로 편하고 이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1부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 국립한글박물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

조선 세종의 시대에는, 우리말이 중국말과 너무나 달라도 너무 달라서 곤욕을 치뤄야 했습니다. 우리말을 적을 글자가 없었기 때문에 중국의 글자 한자를 빌려 쓰는 상황이었습니다.

한자를 응용해 우리말을 적기도 했으나,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어렵고 불편했습니다. 글밥을 먹고사는 사람으로서 글자 없는 민족의 삶이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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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내 이를 딱하게 여겨 – 국립한글박물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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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구간에서는 세종대왕 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세종은 글자를 몰라 자신의 뜻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말도 못할 억울한 일을 당하고 사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만드셨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글자를 아는 것은 곧 권력이던 시절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왕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쉬운 글자를 만든 것 자체가 당시로서, 지금도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3부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 국립한글박물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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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세종대왕 님께서 꿈꾸던 생각이 현실이 바뀌는 순간입니다.. 와…감동이었습니다)

1443년 세종이 만든 한글은 그 당시 ‘훈민정음’이라 불렀는데 자음 글자 열일곱 개 그리고 모음 글자 열한 개를 합한 스물여덟 개의 글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연, 혈연, 지연 모두를 떠나 누구든 쉽게 배워서 편히 쓸 수 있도록 만든 한글은, 세종대왕 님의 만든 의도에 부합하게 모양이 매우 단순하고 글자의 수가 적었습니다.

세종이 만든 쉽고 간편한 스물여덟 개의 글자는 ‘슬기로운 사람은 아침 나절에 깨우치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는’ 임금이 백성들에게 내리는 배려와 소통의 문자였습니다.

 

4부 쉽게 읽혀 – 국립한글박물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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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의사소통이 편하게.. 쉽게 읽혀서 당시 백성들이 글자를 보고 읽고 말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표현할 수 있게 되니까.. 진짜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세종은 우리 백성들이 한글을 통해 삶에 필요한 학문과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랐습니다. 그리하여 한글 창제 초기에는 당시 민가에 널리 퍼져 있던 불교의 가르침을 담은 불경을 한글로 펴냈습니다.

이후에는 주로 유교 경전을 번역해 한글로 옮김으로써 조선의 통치 이념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처럼 국가나 기관 차원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인쇄본들이 각 지역으로 퍼져 나가면서, 한글은 지식의 보급과 공유의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5부 사람마다 – 국립한글박물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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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훈민정음, 한글, 세종대왕 님이 안 계셨다면 지금은 어땠을까 싶어요.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이런 말이 오가는 가운데 글자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으로 나뉘어 차별을 또 당하고 있겠죠?)

세종은 모든 사람이 한글을 통해 신분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신분이 낮은 사람이나 여성만 사용했다 라는 편견과 달리, 실제로 한글은 왕부터 노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사용한 글자였습니다.

한글 편지를 주고받은 자료, 억울함을 호소하는 문서 등이 남아 있습니다. 생활용품에 물건의 수량이나, 주인의 이름을 적기도 하고, 각종 문학 그리고 실용서적이 한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개인의 일상생활 곳곳에 한글이 스며들면서, 한글은 모든 백성이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소통 도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6부 날로 씀에 – 국립한글박물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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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쓰고 있으면서 우리가 매일 고마움을 잊고 지내는 한글, 세종대왕 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세종이 1443년에 만든 한글은 450여 년이 흐른 1894년이 되어서야 공식적인 나라의 글이 됐습니다.

국가나 공공 기관에서 공적으로 작성한 문서에서는 여전히 한문이 먼저였던 시대에서, 한글이 새롭게 주목된 것입니다.

한글이 비로소 국문으로 불리게 된 기쁨도 잠시,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김에 따라 한글도 국문의 지위를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당대 지식인들은 일제 탄압에도 불구하고 한글에 대한 연구 정책 교육 문학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우리의 말과 글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7부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 국립한글박물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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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님 바람대로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종은 한글이 보다 나은 문자 생활을 가능케 하고,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좀 더 나은 삶과 문화를 누리는 세상을 바랐습니다. ‘훈민정음’ 머리말의 마지막에 쓴 문장처럼 말입니다.

1945년 광복 이후로도 정확한 한글 소통을 위해 각종 표기법 정책들이 만들어졌고, 한글을 보다 편하고 경제적으로 쓰기 위해 모아쓰기/풀어쓰기, 가로쓰기/세로쓰기 등의 문제에 대한 논의가 벌어졌습니다. 또 다양한 서체 연구를 통해 보기 편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갖춘 한글 서체가 개발된 적도 있습니다.

이처럼 사용자에게 편안한 모습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온 한글은 오늘날 문화 창조와 소통의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됐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누구에게나 편한 문자로 거듭난 한글은 세종의 바람대로 늦깎이 학생은 물론이고 신체적인 장애와 다른 언어 배경을 가진 사람까지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자가 됐습니다.

 

서울 구경 가자스라, 한양가

 

용산 가볼만한곳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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