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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영 서울 평창동 미술관 갤러리 대체불가 평창동의 매력 전시 가볼만한곳

서울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평창동. 산과 산 사이 고즈넉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동네는 유독 ‘예술’로 유명합니다. 오래 전부터 드라마에서는 ‘회장님 댁’ 또는 ‘평창동 사모님 댁’으로 불릴 만큼 서울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큰 주택이 가득합니다. 동네 입구 초입에는 명문고 서울예고가 자리를 잡고 있고 골목길 하나마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예술에 빠진 동네입니다. 평창동을 거닐다보면 동네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마음을 누이게 됩니다. 오늘은 조용하고 차분한 ‘서울 종로 평창동’ 공기 속에서 가볼만한곳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삼세영 미술관 입니다. 무료 전시 부터 커피 한 잔 까지 할 수 있는 삼세영 갤러리는, 평창동 대표적인 장소 입니다.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고급 주택 사이 위치한 삼세영, 평창동 처음 가본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공간, 서울 평창동 미술관 삼세영

봄 내음이 서울 평창동 길에서 태동하기 시작할 무렵, 평창동 역시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외투 지퍼 내리고, 장갑을 끼지 않고 길을 돌아다니기 시작한 어느 날, 평창동 겨울잠 깨다 속보를 든 채로 그 동네에 있었습니다.

평창동 초입 서울예술고등학교 근처부터 시작해서 길 건너 평창동 동네 구석구석 걸었습니다. 같은 ‘서울’에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는 걷고 있는 사람조차 평창동의 매력에 퐁당 빠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발길 닿는 곳곳에 예술 가득한 이 동네에는 고급스러운 주택 사이에 미술관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평창동 전시 보러 왔는데, 만약 처음 평창동에 왔다고 가정하면 어디부터 시작해야 돌아보면 좋을지 감이 안 잡히실 것 같습니다.

크게 두 가지 코스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저처럼) 서울예술고등학교 방면에서 시작해 평창동 돌아다니며 북악터널 방향으로 가기
  • (위와 반대로) 북악터널 근처에서 시작해서 서울예술고등학교 방면으로 내려오면서 보기

평창동은 대표적으로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 정도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네로 유명합니다. 평창동 미술관 나들이 과정을 조금 더 쉽게 움직이려면 아무래도 오르막길’ 코스보다 ‘내리막길’ 코스로 정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해서, 만약 평창동 미술관 나들이 계획하고 계시다면 오늘의 주인공 ‘삼세영’ 미술관에서 시작하세요. 평창동 오르막길 끝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세영 미술관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를 주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과거와 미래를 이어줍니다. 삼세영 갤러리는 과거를 다루는 삼세영과 현재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작품이 켜켜이 쌓이고 모여 여러분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공간입니다.”

즐거움과 치유 그리고 자유와 편안함이 공존하는 삼세영 갤러리

삼세영 갤러리 이 곳을 한 마디로 한다면 ‘평창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조금은 허물어준 고마운 곳입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그 동네 속에 위치한 갤러리, 게다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부촌으로 뽑히는 곳에 처음 가보는 길이라면 언제나 쌉싸름한 감정이 뒤엉키게 되어 있습니다.

부촌에 대한 기대, 예술에 대한 숭고함 같은 감정이 평창동 나들이 온 사람을 움츠러들도록, 아니면 들뜨도록 사람의 마음을 ‘롤러코스터’처럼 들었다 났다가 합니다.

긴장된 근육을 마사지로 이완시켜주듯이 평창동 나들이 애피타이저로, 삼세영 갤러리 만한 곳이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기 이전에, ‘삼세영 갤러리’ 창립자이자 현 미술관장의 숨겨진 의도를 먼저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편안한 분위기의 갤러리 창립 배경 및 경영 철학

2009년 말 서울 평창동으로 이주한 삼세영 창립자 이규성 관장은, 상업적 의도보다 누구나 흥미롭게 소집품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자 계획하였습니다.

후에 이규성 관장의 자택 가까이에 위치한 삼세영을 재건을 거쳐서 넓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전시와 현대미술을 위한 세미나, 그리고 강연과 소규모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바라는 이규성 관장의 바램이 투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2021년 12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삼세영 갤러리는 우리가 외국의 유수 갤러리, 박물관, 아티스트 분들과 교류하며 예술에 대한 안목과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삼세영 갤러리는 예술에 대한 안목과 문화를 배우며 ‘성장’하는 측면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술에 대한 ‘예’자도 모른다고 해서 기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볼만한곳 삼세영 갤러리 방문해서 지갑 부터 꺼내려고 했지만

평창동 발품 팔며 발견한 삼세영 갤러리 처음 들어섰을 때, “성인 남성 1명 전시 구경하려면 얼마를 내야 하나요?”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고미술(고대의 미술, 서화, 조각, 도자기 등의 총칭)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라는 특성이, “삼세영 갤러리 전시를 보려면 당연히 입장료를 내야 되겠지?!” 자연스럽게 지갑 먼저 열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삼세영 갤러리 입구에서 다소 부산한 저의 모습을 보고서, 직원처럼 보이는 분께서 지갑을 다시 넣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보실 수 있는 전시는 무료 전시 입니다.”

1차 충격이었습니다. 전시장 문은 열려있고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전시장을 가리키는 직원 분께서는 그랬습니다.

“즐거운 전시 관람 되세요.”

모든 시간이 눈부신 삼세영 갤러리, 평창동에 있다는 것도 잊은 채 내가 본 것들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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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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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평창동 전시

제가 봤던 전시 이름은 “누군가의 [      ] 이야기” 입니다. 개인전 같은 3인전으로 최산호, Jay Lee, Joshua Valentine 3명의 아티스트 기획으로 이루어진 전시입니다.

2024년 1월 10일부터 202월 1월 28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전시로, 아쉽게도 지금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삼세영 갤러리 미술관은 여전히 ‘서울시 종로구 평창 44길 2’ 주소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제가 봤던 ‘전시회’를 마저 보시죠.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새가 들어오니 문은 꼭 닫아주세요, 귀여운 문구에서 함박 웃음 한 바가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가정집 같은 구조의 삼세영 갤러리 전시회 끝에는 직접 체험하고 인증샷 역시 찍을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기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삼세영 갤러리 미술관 전시를 구경하다보면 마치 ‘집’에서 보는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친한 지인의 집에 가서 실내에서 소장된 작품을 관람하는 기분이에요.

평창동 삼세영 갤러리 1차 충격이 다소 약해지는 가운데 찾아온 2차 충격

삼세영 갤러리 한쪽 구석에는 ‘사랑방’ 같은 카페가 있습니다.

  • 사랑방은 학문과 예술로 마음을 닦아 맑게 하고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던 공간이었습니다.

우리 전통의 사랑방 이름의 유래와 같이, 삼세영 갤러리 역시 ‘삼세영’을 찾아주시는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쉬다 : 복잡한 도심에 지치셨나요? 이곳에 발을 디딘 사람들이 쉬는 공간, 여기 삼세영에서 쉬어가세요.
  • 마시다 : 전시 그리고 한 잔의 여유. 넘치는 즐거움을 오롯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가요?
  • 걷다 : 반복되고 지치는 일상. 오늘만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한적한 동네를 거닐어 보세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삼세영 갤러리 ‘사랑방’ 카페 들렸을 때 다시 지갑을 꺼냈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가야 하지 않나, 이 곳을 찾은 제 자신을 칭찬하며 나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죠.

근데 다시 지갑을 넣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삼세영 갤러리 카페 음료는 무료 입니다. 무엇을 드시겠어요?”

2차 충격이 왔습니다. 가정집 같은 갤러리 구석구석 전시를 보고나와, 잠깐의 ‘쉼’을 위해 카페에 들어가고 보니까, 여기서도 ‘무료’ 라고 말씀을 하신 겁니다.

1차에 이어 2차 충격까지 받고 나니까 ‘그래도 돈을 내야 하지 않을까? 이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평창동 특유의 여유가 느껴지며 ‘대접’을 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삼세영 갤러리 카페 안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오늘의 전시를 뒤돌아보는데, 카페 테라스에서는 아까 저에게 2번이나 충격을 준 직원 분과 어르신 한 분께서는 열심히 야외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야외 작업이 차츰 마무리가 되어갈 무렵 어르신과 직원 분에게 허락을 구하고, ‘삼세영 갤러리’ 방면에서 바라본 평창동 전망을 보러 테라스 위로 올라갔습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갤러리 전시 미술 예술 삼세영 위치 가는길 가볼만한곳 사진

제가 평창동 삼세영 갤러리 방문한 날에는 올라가지 못 하였지만, 직원 분의 말씀에 의하면 날씨가 좋은 날 ‘여기’ 갤러리 에서 볼 수 있는 평창동 전망이 있다고 하더군요.

평창동 끝자락 언덕 위에 위치한 이 곳에 (사진으로는 그 광경의 절반의 절반도 담지 못 하였지만) 직접 서서 보니까, 직원 분의 말씀이 어느 정도 납득이 되었습니다.

서울 평창동 미술관 전시관 가볼만한곳 삼세영 갤러리 위치 가는길

Samseyeong place picture
4.9
Based on 17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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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bil bang profile picture
sybil bang
3년 전
I can’t believe Yoshitomo Nara’s ceramic works are on display like this. Even the tables and shelves seem to have been moved from the studio, making it feel like a more special space. As always, thank you for a great exhibition (plus it's free)!
BONG profile picture
BONG
3년 전
A place where works of art are works of art and the space itself is also art.
I was able to have a good time in Pyeongchang-dong, even if only for a little while.
Smeraldo T profile picture
Smeraldo T
4년 전
I really liked the vibe of this beautiful gallery. There is a cafe on 1st floor, and next to the cafe is the gallery. You can enjoy the artworks with free of charge.
이소영 (yona) profile picture
I thoroughly enjoyed the permanent and special exhibitions.
Ceramics are collections and pieces of memory. The exhibition called is also good.
I think I will come back again because the architecture and surrounding scenery are nice.
Kyu-Sung Lee profile picture
Kyu-Sung Lee
4년 전
Opened on December 20, 2021. It is nice to see the permanent exhibition and lounge in harmony with the natural scenery.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평창 44길 2

문의 : +82-02-391-0333

메일 : info@samseyoung.com

SNS : 공식 인스타그램 @samseoung_artmuseum

소식 : 공식 홈페이지 소식 보러가기 (글자 누르시면 전시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 : 화 수 목 금 토 11:00 ~ 18:00

휴무 : 매주 일요일, 월요일 정기휴무

삼세영 갤러리 대중교통 가는길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 3번 출구 → 버스 1020, 1711 삼성아파트에서 하차
  •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 6번 출구 → 버스 1711 삼성아파트에서 하차
  • 지하철 4호선 길음역 : 3번 출구 → 버스 153 롯데아파트에서 하차

삼세영 갤러리 근처 평창동 공영주차장

주차장 이름 : 평창동 노상 공영 주차장

주차장 주소 : 서울 종로구 평창동 114-3 (네이버 지도 보러가기)

문의 연락처 :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02-6048-1234

평일 주차 가능 시간 : 10:00 ~ 20:00

토요일 주차 가능 시간 : 10:00 ~ 20:00

일요일 (공휴일) 주차 가능 시간 : 10:00 ~ 20:00

주차요금 : 5분당 150원, 30분 900원, 60분 1800원, 120분 3600원, 240분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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