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기준 우리나라 국보는 현재 총 338개 있습니다. 단연코 화재 사건 이후 복원된 국보 숭례문 남대문 빼놓을 수 없죠? 아마 남대문 이름으로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의 수도 한양 4대문 중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지 않나 싶습니다. 숭례문은 남쪽에 위치해있는 성문으로 당시 한양 입장에서는 한양의 정문을 담당하였습니다.
옛 서울 도성의 정문인 숭례문은 내국인 외국인 상관없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8년 2월.. 숭례문 화재 사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2013년 4월 29일 숭례문 화재 따른 복원 덕분에, 이제 우리 곁에 다시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국보 , 옛 서울 한양의 정문 사진 구경하고 가세요.
국보 서울 숭례문

‘남대문’ 이름으로 불리는 이 곳은 서울역, 시청역, 회현역 이렇게 3개의 역이 밸런스를 맞춘 위치에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지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국보 숭례문 – 위치 휴무일 관람시간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40
연락처 : 02-779-8547
관람시간 :
화 수 목 금 토 일 09:00 ~ 18:00 (입장 마감 17:5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Seoul City Walk – Trail Tour Courses
Seoul Trail Tour – including Seoul Trail Information Center
Seoul Trail Courses – including Detailed Course Information
Seoul City Walk – include Sungnyemun gate trail map
Seoul City Walk – include Sungnyemun gate trail map
남대문 숭례문 가는길 –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정류장
주변 대중교통 정류장을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지하철 1, 4호선 공항철도 서울역 4번 출구 하차 후 직진을 추천드립니다.
반면 버스 타고 가신다면 횡단보도 건너지 않고 갈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을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버스 정류장 이름 : 숭례문 (02121)
버스 정류장 ID : 02121
버스 운행 방면 : 남대문로3가(경유) 방면
운행 버스 –
버스 1101 , 1150 , 4101 , 4103 , 5000A , 5000B ,
버스 5005 , 5007 , 5500-2 , 8100 , 9000, 9000-1 ,
버스 9003 , 9007 , 9200 , 9300 , 9301 ,
버스 P9211 (출근) , P9211 (퇴근) , 9401 , M4101 , M4102 , M7154
버스 정류장 이름 : 숭례문 (02122)
버스 정류장 ID : 02122
버스 운행 방면 : 남대문시장앞. 이회영 활동터 방면
운행 버스 –
버스 103 , 105 , 173 , 201 , 202 , 261 , 262
버스 400 , 401 , 406 , 701 , 704 ,
버스 N15 , N16 , N30 , N75
버스 7017 , 7021 , 7022
버스 정류장 이름 : 숭례문 (02123)
버스 정류장 ID : 02123
공항 버스 정류장
운행 버스 –
버스 799 , 402 , 405 , 708 , 7011 , 5005 (예약) , N6701
버스 정류장 이름 : 숭례문남산방향 (02125)
버스 정류장 ID : 02125
버스 운행 방면 : 힐튼호텔 방면
운행 버스 –
버스 402 , 405
국보 숭례문 관람 후기

근처 볼 일이 있어서 버스에서 정류장 숭례문 (02122) 하차했습니다. 보통 숭례문에서 큰 차도를 건너, 맞은편에서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서울역으로 걸어내려갈 때는 서울역 3번 출구 방향으로 걸었어요. 또 남대문 회현역 또는 남산공원으로 가려고 할 때는 길 건너 인도를 걸었어요. 명동 방향으로 갈 때도 그저 눈으로 보고 지나쳐 보냈지, 이렇게 직접 가보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버스 정류장 또는 서울역 4번 출구 쪽을 통해 오시는 분들은 도보를 걸어 가시면 숭례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국보 숭례문 남대문 역사 변천사 사진
숭례문에 들어서시면 아래와 같이 숭례문남대문 역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숭례문 남대문 역사 – 1900년대 초 서울 전경

숭례문 남서쪽에 못이 하나 있었는데, 남지 혹은 연지 라고 불렸다. 조선 초 한양도성을 지을 때 풍수상 화기를 막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간이 흐르며 여러 차례 매몰되고 회복되기를 반복하였다가 1907년 일제의 의해 완전히 매립되었다.
숭례문 남대문 역사 – 1900년대

왼편 사진은 1904년경 찍힌 한양도성 숭례문 사진입니다. – 조지 로스 호환재단 소장 –
오른편 사진은 1904년경, 숭례문을 통과하여 전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 서울역사발문관 소장 –
숭례문 남대문 역사 – 일제강점기

왼쪽 사진에서 숭례문양쪽의 성곽이 헐리고 주변에 전신주와 가로등이 세워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
오른쪽 사진은 1930년대의 숭례문입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숭례문 남대문 역사 – 1950 ~ 1960년대

왼쪽 사진은 1951년 6.25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숭례문의 모습이고요. – 미국 NARA 소장 –
오른쪽 사진은 1963년 중수된 숭례문입니다. – 국가기록원 소장 –
숭례문 남대문 역사 – 1970년대 ~ 현재

1979년 도로에 둘러싸인 숭례문이 보입니다. – 국가기록원 소장 –
드디어 현재의 숭례문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의 경계선 서울 IN

그동안 대충 훑어보면 별로 안 큰 것처럼 보였습니다. 근데 실제로 가보시면 생각보다 큽니다. 사람이 정말 작아보이죠?

조선시대 한양에 사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 여기쯤을 지나칠 때 살짝 긴장하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당시, 숭례문아래 에서 지키는 직책에 있으신 분이 매의 눈으로 통행하는 사람 모두를 스캔하고 있었을테니까.

‘여기만 지나면 드디어 한양에 도착하게 되네. 자 문 너머로 가보자고!’

여기가 바로 조선의 한양일세. 이 길로 쭉 올라가면 되네. 해가 저물기 전에, 서둘러 궁으로 가세!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걸 공유하겠어!
서울의 경계선 서울 OUT

위에 조선시대 사대부 어투로 말한 것처럼, 숭례문을 지나 쭉 올라가면 광화문 경복궁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의 목적지는 거기가 아니기 때문에 다시 되돌아 나옵니다. 문 너머 서울역과 고층 빌딩들이 보입니다.

멀리 서울역 돔이 보입니다. 오후 6시 이후 여기를 들어올수 없습니다. 밤에 이 근처에 계시면 여기를 꼭 와보세요. 야경이 화려합니다.
자세한 건 노랑풍선 시티버스 후기 글에서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숭례문 화재 이후 복구
2008년 숭례문 화재 이후, 복구 공사는 기존의 부재를 최대한 재사용 하여 문화재의 가치 유지와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성곽의 원형 복원을 원칙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숭례문 육축의 석재는 화재로 인한 안정성 여부의 평가를 거쳐 대부분 재사용하였고 일부 석재만 새로 교체되었습니다.
목재로 된 중충 문루는 화재로 인해 상층부 대부분이 불타 없어졌으나 하층부는 다행히 크게 훼손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안정성이 확인된 기존의 부재 약 34%를 재사용 하였고 나머지는 국민이 기증한 목재와 새로 구입한 목재를 이용하여 복구하였습니다.
이름에 담긴 뜻

조선 시대 한양 도성의 성문 이름은 유교의 덕목인 인, 의, 예, 지를 따서 지었습니다. 숭례문은 이 가운데 예를 취하여 ‘예의를 승상 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숭례문 현판의 글자를 쓴 인물은 태종의 장남인 양녕대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숭례문 화재로 현판이 일부 손상되어 양녕대군의 위패를 모신 지덕사에 보관되어 있던 현판 탁본과 근대 시기에 촬영된 사진을 바탕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주관적인 느낀 점
숭례문을 보러 온 사람도 곳곳에서 보였지만, 저는 국보1호 숭례문을 일상처럼 지나치는 분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기서 지나친다는 의미는, 숭례문근처서 일을 하시거나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숭례문이 일상이라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과연 우리 동네에 국보가 있는데 매일 본다는 건 어떨까? 처음 이근처로 오셨을 때는 신기함의 눈치로 보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숭례문은 이제는 없으면 허전한 존재 그 자체’가 되지 않을까요?
저처럼 숭례문을 보러 오신 분들이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를 찍고 있는데, 반면 여기가 너무 익숙해서 바삐 발걸음을 옮기는 분들이 대비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내 소유의 물건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국보’지만, 해외에서 오신 분들이 ‘숭례문~~’ ‘숭례문~~~’ 계속 말씀하시는 걸 듣고 있자니 자부심이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러나요?
지나치기만 하셨던 분들은 숭례문을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숭례문만 보러 거기까지 가는 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시면 회현 남대문 시장 관람 코스 또는 서울한양도성길 3코스 아니면 4코스 함께 고려해보시면 어떠세요?
참고로, 숭례문은 서울한양도성길 3코스와 4코스 접점에 있습니다.
남대문 숭례문 근처 가볼만한곳 – 바로 앞 카페 가배도
남대문 숭례문 근처 가볼만한곳 – 남대문 시장 애니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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