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잊혀질 때쯤 한 번씩 떠올라서 가보고 싶었던 청와대 개방 이후, 드디어 예약 신청 관람 방문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예약, 주차, 전망대 등 모든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과거 역사, 현재, 그리고 앞날 보여주던 청와대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개방되어, 경복궁 그리고 주변 북촌 서촌 방문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관광 코스로 뽑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와대, 대한민국의 앞날이던 장소의 리얼 후기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청와대방문 고려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청와대
청와대 주소 위치

청와대위치 : 경복궁 북쪽, 서촌 북촌 가운데 있습니다.
청와대주소 :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
** 청와대 관람은 무료 입니다! **
(청와대방문 일정 전후로 서울역 기차 타셔야 하는 분이라면 ‘서울역 기차 정보‘ 챙겨가세요!)
청와대 관람 시간
(3~11월) 9시 ~ 18시 (실내 입장 마감 시간 17시 30분)
(12~2월) 9시 ~ 17시 30분 (실내 입장 마감 시간 17시)
* 화요일에는 개방하지 않습니다.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화요일은 정상 개방되며, 그 다음날이 휴관일이 됩니다.)
추가 정보
1.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을 한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2.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 입장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37문 종합안내소에서 하루에 최대 2,000명 접수 가능합니다.
3. 정문과 춘추문으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하실 때는 신분증과 예약할 때 받은 입장용 바코드를 보여 주시면 됩니다.
* 단체 관람객 입장 장소 : 정문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 및 방문 신청 방법
2022년 5월 10일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 청와대의 관람 및 방문 신청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홈페이지 주소 :
http://reserve.opencheongwadae.kr/
이렇게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 접속하시면 청와대 관람 신청 바로가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청와대 관람 신청 및 예약 진행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접속 (위 링크 참고) – 관람신청 바로가기 – 예약하기
(예약이 되시면 똑같은 방법으로 사진 속 ‘예약조회’ 하실 수 있습니다)
일자 시간 대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청와대 관람 신청 예약 현황 보시면 어느 시간대가 사람이 좀 더 많겠구나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평일 마지막 시간대 예약을 했습니다. 사람이 붐비지 않을 때 그나마 넉넉하게 청와대 관람하고 싶었거든요.
또, 청와대 관람 경우에는 예약만 하시면 무료 이기 때문에 스케줄만 잘 잡으셔서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청와대 가는길 가는방법
청와대 관람 예약 방문 신청 모두 마쳤다면 이게 필요하실 거예요. 청와대 가는길 입니다.
탑승 방법 : 교통카드 태그 후 탑승 가능 (무료)
* 일반석은 19석, 휠체어 이용 가능 좌석은 2석입니다.
* 만 6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법정대리인)과 동승한 경우에 유아보호용 장구 (카시트) 설치좌석에 탑승가능합니다. (1석)
* 만 6~13세 아동의 경우 보호자(법정대리인)가 동승한 경우에 한해 탑승이 가능합니다.
* 유모차의 탑승은 불가능합니다.
* 장애인 보조견 및 전용 운반상자에 넣은 애완동물은 차량에 탑승 가능합니다.
운행 기간 : 2022년 12월 22일 ~ 2023년 11월 9일
매일 운행 (공휴일 미운행)
* 차량 점검 및 기상악화 시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운행 구간 : 경복궁역 ~ 청와대 주변 5개 정류소 순환
1 – 경복궁역 (효자로입구)
2 – 국립고궁박물관 (영추문)
3 – 청와대
4 – 춘추문
5 –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운행 시각 : 09:30 ~ 17:00
* (토일월화) 09:30, 10:00~17:00 20분 간격 운행
* (수목금) 09:30~17:00 15분 간격 운행
* 12:00~13:00 점심시간 제외
※ 자율주행버스 문의 : 서울시 미래첨단교통과 ( 02-2133-4978 )
청와대 주차장 주차 정보
요즘 자가용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분들을 위해 청와대 주차장 주차 정보 안내드립니다.
청와대 내에는 방문객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 또는 주차시설은 없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청와대 주차장 주차 정보 찾는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아 준비하였습니다.
청와대 인근 공영 주차장 주차 정보는 다음과 같겠습니다. 2023년 9월 30일 기준, 총 세 군데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청와대 인근 주차장 주차 정보
1. 춘추문 공영 주차장
위치 : 서울 종로구 삼청동 157-69
주차요금 : 5분당 300원
24시간 이용 가능
* 감면현황
–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된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자동차 표지 부착하고 장애인이 탑승하여 장애인 등록증을 제시한 경우, 80%를 감면한다.
– 관련 법령에 등록된 국가유상공자 및 고엽제 후유증 환자의 경우, 80%를 감면한다.
– 경형자동차 (배기량 1000cc 미만) 및 저공해스티커 부착 차량의 경우 50%를 감면한다.
–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의 경우 2자녀 30%, 3자녀 이상은 50%를 감면한다. (서울시 발행 다둥이 행복카드만 할인 가능)
–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은 자로서 성실납세증 표지가 부착된 차량의 경우, 1년간 요금을 면제한다.
– 그 외 감면 사항 및 세부조건은 종로구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규정된 주차요금표를 따른다.
2. 효자동 공영 주차장
위치 : 서울 종로구 효자동 68-1
주차요금 : 30분 1500원 / 60분 3000원 / 120분 6000원 / 240분 12000원
추가요금 : 5분당 250원
24시간 이용 가능
3. 세종마을 신교 공영 주차장
위치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89
주차요금 : 30분 1500원 / 60분 3000원 / 120분 6000원 / 240분 12000원
추가요금 : 5분당 250원
24시간 이용 가능
청와대 주차장 주차 정보 정리하며 느낀건데, 여기 오시는 김에 서촌 북촌 삼청동 부암동 광화문 등 주변 가볼만한 곳 리스트도 정리해서 오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중요한 정보이니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청와대 내부엔 주차장 주차 가능한 시설이 없습니다.
청와대 주차장 주차 정보를 찾는 분 중에서 청와대 내부만 찾지 마시고, 주변 공영주차장 꼭 이용하길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안내도
추천동선 1 – 역사문화공간 (60분)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터 – 본관 – 영빈관
추천동선 2 – 문화유산 (30분)
침류각 – 오운정 –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추천동선 3 – 수목탐방 (역대 대통령 기념식수) (60분)
상춘재 – 관저 – 구 본관터 – 소정원 – 영빈관
추천동선 4 – 어린이 가족 (30분)
영빈관 – 본관 – 녹지원 – 춘추관
함께 가 볼 만한 장소
* 홈페이지에서는 청와대 주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국립민속박물관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국립고궁박물관 , 청와대 사랑채 , 경복궁 , 광화문 광장 , 삼청동 , 북촌한옥마을 , 인사동 , 통인 시장 , 박노수 미술관 , 서촌 세종마을 , 청운문학도서관
청와대 방문 후기 – 사진 정보
청와대라는 이름. 뉴스에서 들었던 말이지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서울에 살면서, 청와대를 가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저만 그런 거 아니죠?)
2022년 청와대개방 소식을 접하고 ‘언제 한번 가야지~~’ 했던 게 2023년 9월이 되어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날 방문한 청와대 역사를 살짝 살펴보고 갈까요?
(번외) 역사 스토리
청와대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1 입니다. 북악산을 뒤에 두고 있고, 시청 종로 을지로 등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지역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1911년 12월 20일, 청와대 주소가 ‘광화문 1번지’로 처음 정해졌고, 광복 다음 해인 1946년 1월 1일 한국식 주소인 ‘세종로 1번지’가 되었습니다.
2014년 도로명 주소 체계로 바뀌면서 ‘청와대로 1’ 지금의 주소로 되었습니다.
고려시대
이궁이 있던 자리
청와대 주변 지역에 역사서에 처음 기록된 것은 고려 숙종 때인 1104년 무렵입니다. 고려는 도읍이었던 개경(지금의 북한 개성)과 함께 서경(평양), 동경(경주)을 삼경으로 두었는데 숙종 때 동경 대신 이곳에 이궁을 설치하고 남경으로 삼았습니다.
남경은 ‘남쪽의 서울’이란 뜻입니다.
조선시대
청와대 주변 지역에 대한 기록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여 도읍 이전을 논의하면서 다시 나타납니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는 1394년 관리들에게 새 궁궐터를 찾게 했고 관리들은 고려 숙종 때의 이궁 자리는 너무 좁으니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서 궁궐을 짓는 것이 좋겠다고 임금께 보고했습니다.
태조는 그해 12월 정도전에게 궁궐을 짓게 하여 이듬해 9월 경복궁을 완성했습니다.
임진왜란 이전까지 조선의 왕들은 대부분 경복궁에서 거처하였고 지금의 청와대 자리에서는 왕이 신하들과 함께 천지신명 앞에 맹서하고 논공행상을 하는 회맹 의식이 치러졌습니다.
‘실록’ 등에 나오는 이 시기의 경복궁 후원 (금원 또는 상원으로도 불렸음)은 오늘날 청와대와 가까운 경복궁 북쪽의 담장 안쪽에 있었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경복궁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 약 270년 동안 방치되었다가 고종 2년(1865)에 흥선대원군이 중건했습니다. 이 때 경복궁 신무문 밖 지금의 청와대 지역에 후원(북원으로도 표기)를 지었습니다.
신무문 밖 지금의 청와대 지역에 후원(북원으로도 표기)을 지었습니다.
이곳에는 1868년부터 과거시험장의 기능을 하던 융문당, 융무당을 비롯하여 오운각, 옥련정, 경농재 등이 차례로 들어섰고 1869년부터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1910년 일제강점기 이후 1929년에 조선총독부가 통치 20주년 기념으로 조선박람회를 경복궁과 후원에서 개최하면서 대부분의 건물들이 철거되었습니다. 조선박람회가 끝난 후 한동안 공원으로 있었던 경복궁 후원에 일제는 1937년부터 1939년에 걸쳐 조선 총독의 관사를 지었고 그 일대를 계속해서 경무대라고 불렀습니다.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1945년 광복 후에 2년여 기간은 미군정 사령관의 관저로 사용되다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이화장에서 경무대로 거처를 옮겼고 1층은 집무실, 2층은 관저로 사용했습니다.
1960년 8월에 취임한 윤보선 대통령은 경무대라는 명칭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좋지 않다고 하여 1961년부터 이름을 청기와를 덮었다는 의미에서 청와대로 바꾸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기에는 청와대 기구가 확대됨에 따라 건물의 보수 증축과 함께 상춘재, 영빈관 신축 등 건물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위상과 민주주의 시대에 어울리는 밝고 진취적인 청와대를 새로 짓기로 하여 1991년 9월 현재의 본관을 신축했습니다.
그리고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로 조선총독이 기거했던 구 본관 건물이 집무하였고, 2022년 5월 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청와대는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청와대 정문
이날 정문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정문 가시면 이렇게 긴 도로가 보입니다. 저는 마지막 시간대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좀 적었습니다.
‘청와대로 1.’ 라는 그곳. 흔히 주소에서 이렇게 ‘1’ 이라고 붙은 걸 많이 보지 못 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입장
청와대정문 지나면 내가 청와대에 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여기서 기념 촬영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 폼으로’ 여기를 기준으로 양갈래 길이 나오는데요, 어디로 가시든 연결되니까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본관 정면 사진입니다. 가끔 광화문역 인근 있을때 날씨가 좋으면 청와대의 일부가 보이는데요, 아마 제가 그동안 봤었던 청와대 모습이 여기 청와대본관 인가 봅니다.
청기와 지붕, 청와대본관 건물 입니다.
이렇게 본관 근처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본관
청와대본관 사진 입니다.
1991년 지어진 본관은 노태우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7명의 대통령이 집무와 외빈 접견 시에 사용한 곳입니다.
본관 외부에는 전통 건축양식의 팔작지붕에 15만 여장의 청기와를 올렸으며, 내부에는 현대적인 건축양식과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관 중앙부에는 2층 한옥양식의 본채를 두고, 그 좌우에는 단층 한옥양식의 별채를 배치하였습니다.
본채 1층에는 간담회나 소규모 만찬장으로 사용한 인왕실, 영부인의 공간인 집무실과 무궁화실이 있습니다.
2층에는 대통령 집무실, 접견실 및 회의 장소로 사용한 집현실이 있습니다.
서쪽의 별채에는 국무회의가 열였던 세종실, 동쪽의 별채에는 임명장 수여식 등에 사용된 총무실이 있습니다.
대통령 관저
청와대는 정말 규모가 큽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청와대에 대해 검색하고 왔을 때 보고 싶은 게 있어서 바로 대통령 관저로 향했습니다.
여기가 대통령 관저 로 쓰이던 곳입니다.
관저는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했던 곳입니다. 대통령이 구 본관에서 집무하던 시기에는 구 본관 2층을 생활공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노태우 대통령 때 새로운 본관을 짓기로 하면서 1990년 10월 관저로 신축하였고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 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구분되었습니다.
관저를 지을 때 전통 목조건축 양식을 도입하였으며, 겹처마에 팔작지붕으로 청기와를 얹었습니다.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공간인 별채가 ‘ㄱ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으며, 앞마당에는 뜰과 사랑채가 있습니다.
관저의 대문은 전통한옥 삼 문 구조로 현판에는 ‘인수문’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어질고 장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청와대 오운정
대통령관저 옆에 작은 샛길로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여기로 올라가시면 오운정,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오운정 입니다.
오운정은 19세기 말 20세기 초 지어진 정자입니다. ‘오색구름이 드리운 풍광이 신선이 노는 곳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운정의 현판은 이승만 대통령의 글씨를 새긴 것입니다. 1997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오운정 지나 계속해서 산길을 따라 가면 여기에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경주 병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입니다.
9세기 통일신라 불상의 특징을 가진 석불좌상으로 2018년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경주에서 서울로 옮겨졌습니다.
당당하고 균형 잡힌 신체 비례는 통일신라 불상 조각의 뛰어난 조형 감각을 보여 줍니다.
청와대 전망대 전망
사실 방문하시는 분 중에서 상당히 많은 분께서 청와대 전망대 가시려고, 많이 방문하실 거예요.
보통 청와대 전망대 정보를 찾는 분이라면 청와대외곽에 있는 백악정을 가리키는 데요. 백악정은 청와대 바깥에 있어서, 안에서 현재 접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좀 늦은 오후 시간대 방문하신 분들은 해가 빨리 저물고 있는데 백악정 까지 가는 게 망설여 지실 거예요.
청와대 추천 코스 전반을 돌아보며 체력도 많이 소모하실 것이고.. 춘추문으로 나가서 다시 전망대 백악정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게 쉽지 않죠.
솔직히 말해 저도 청와대 전망대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이날 여러 일로 체력이 방전되어서 백악정 코스를 포기했어요.
다시 말해, 청와대 전망대 라 불리는 백악정 가는 코스를 안 가니 서울 청와대 전망 역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전망대 발견했습니다.
대통령 관저, 오운정,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코스 마지막으로 돌아보는데 서울 전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백악정, 청와대 전망대 아니고, 조금 아래 위치에서 본 거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히 전망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방문 시각이 늦었다면, 그리고 피치 못하게 백악정에 못 가도 ‘전망대’ 역할 톡톡히 하죠?
청와대오운정 들리시고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가시는 길에 이렇게 서울 전망 즐기실 수 있으니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청와대 헬기장
저는 정문 시작해서 본관, 관저, 오운정,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들렸다가, 삼청동 방향으로 가기 위해 춘추문 쪽으로 향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근데 춘추문 가기 전 이렇게 널찍한 대지가 보이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냥 공원이구나 싶은데 이게 알고보니 청와대헬기장 이었습니다.
춘추문 춘추관
이날 저의 청와대코스 마지막 입니다. 춘추관 입니다.
1990년 지어진 춘추관은 청와대에 들리는 기자 회견장 그리고 출입기자실로 사용하였던 곳입니다.
춘추관은 고려와 조선 시대에 역사를 편찬하던 관청의 이름으로 역사를 엄정하게 기록한다는 ‘자유 언론’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나오며 – 청와대 근처 맛집 등
청와대를 잘 보고 나오며, 청와대전망 역시 잘 즐기고 내려오는 길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새벽 비까지 내려서 그런지 가을 느낌이 피부로 다가옵니다. 저 멀리 남산 서울 타워 보이네요.
오늘은 청와대 예약 방법, 주차장 주차 정보, 가는길, 위치, 내부 사진 등으로 전반적으로 알아봤습니다.
이곳 역시 비교적 최근까지 일부 사람만 다니고 있었겠죠. 대통령이든 고위관료든 많은 분께서 이곳에서 공무를 보셨지만, 한편으로 이날 본 청와대는 빈 건물이었습니다.
빈 건물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청와대전망대 추천으로 아까 알려드린 산책로 길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와대 근처 맛집 경우에는 크게 3가지 코스로 나뉩니다. 바로 옆 삼청동 북촌 이동해서 맛집을 즐기셔도 되고, 조금 걸어 서촌 부암동 방향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아예 광화문 또는 인사동 지역까지 걸어 나와서 즐기셔도 좋고요. 이날 제가 방문했던 청와대 근처 맛집 정보는 조만간 공개하겠습니다.
가족 가을 나들이, 이색 데이트, 또는 혼자 출사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꼭 이런 목적이 아니더라도 청와대 방문을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지금 청와대 방문 추천합니다.
작년 개방된 시기에는 분주해서 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걷기 좋은 날씨에 오픈런 끝난 지금 분주하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히 청와대 코스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추가) 청와대 북악산 백악산 한양도성 탐방로 산책 코스
첫번째 추천코스 (약 2시간 내외)
춘추관 옆길 또는 칠궁 뒷길 (경복고 맞은편) ⇆ 백악정 ⇆ 만세동방 ⇆ 청운대 쉼터 ⇆ 백악마루 ⇆ 창의문 안내소
두번째 추천코스 (약 1.5시간 내외)
춘추관 옆길 또는 칠궁 뒷길 (경복고 맞은편) ⇆ 백악정 ⇆ 만세동방 ⇆ 숙정문 ⇆ 말바위 안내소
세번째 추천코스 (약 1.5시간 내외)
춘추관 옆길 또는 칠궁 뒷길 (경복고 맞은편) ⇆ 백악정 ⇆ 삼청 안내소
* 2022년 6월 14일부터 신규 탐방로는 매주 화요일 휴무
* 6개 안내소 (창의문 안내소, 청운대 안내소, 곡장 안내소, 숙정문 안내소, 말바위 안내소, 삼청 안내소)는 정상 운영
* 등산로 운영시간
– 봄 / 가을 (3월 ~ 4월 , 9월 ~ 10월) : 07:00 ~ 18:00 (입장마감 16:00)
– 여름 (5월 ~ 8월) : 07:00 ~ 19:00 (입장마감 17:00)
– 겨울 (11월 ~ 2월) : 09:00 ~ 17:00 (입장마감 15:00)
(추가) 청와대 공연 일정 프로그램
https://www.opencheongwadae.kr/event-program
현재 2023년 10월 공연일정이 올라와 있습니다. 공연 일정 프로그램 정보는 위 주소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청와대 관람 해설 시간
| 구분 | 시작 시간 | 해설코스 | 시작하는 곳 |
| 1회차 | 10:00 | 역사문화공간 프로그램 | 녹지원 |
| 2회차 | 11:00 |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 | 상춘재 |
| 3회차 | 14:00 | 역사문화공간 프로그램 | 녹지원 |
| 4회차 | 15:00 | 역사문화공간 프로그램 | 녹지원 |
| 5회차 | 16:00 |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 | 상춘재 |
역사문화공간 프로그램
녹지원 – 상춘재 – 수궁터 – 본관 – 영빈관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
상춘재 – 백악교 – 관저 – 구본관터 – 본관 – 소정원 – 영빈관
* 프로그램 당 소요시간 : 40분 ~ 1시간 내외
※ 관람 해설 유의사항
* 날씨가 궃으면 관람 해설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공식 관람 해설이 아닌 해설은 왜곡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출발시간이 지나 이미 해설이 진행된 내용에 대해서는 재해설이 불가하오니, 출발시간을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람 해설 중 동영상 촬영 및 녹음은 불가능합니다.
청와대 춘추관 방향으로 나왔다면 –
퇴근시간에 걸리네? 언제 집에 가.. 오늘 밥은 밖에서 먹어요~ 여기 어때요?
어? 아침 일찍 와서 시간이 좀 남았네? 집 갈까? 아니야. 나온 김에 여기 가자!
광화문 쪽으로 가다가 푸짐한 먹거리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통인시장
아니면 남산 한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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